남은 수박 랩에 싸서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여름철 별미, 수박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팁

안녕하세요. 쿡&팁 인사 올립니다. 이제 여름인가 봅니다. 야채가게에서도 쉽게 수박을 볼 수 있네요.

저번 주까지만 해도 한통에 3만 원 육박하던데... 이번 주는 1만 원대로 가격이 내려와 오늘은 마음껏 맛있는 수박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수박

비록 하우스 수박이지만, 사이즈도 제법 크고 맛있게 생긴 걸로 한개 구매해 왔네요. 이제 절반을 잘라 보려고요. 요즘 재배 기술도 많이 발전을 했는지, 짧은 기간 수박을 즐겨 먹는 게 아니라 여름철 내내 즐길 수 있어 얼마나 기쁜 줄 몰라요.

 

 쫘악~~~오~ 잘 익었네요. 수박은 안 쪽이 보이지 않아서 어떤 것을 고르느냐에 따라 복불복일 때가 많아요 특히 날이 더 더워진다면 복불복은 심해집니다. 

 

그럴수록 잘 고르셔야 후회하지 않아요. 수박 잘 고르는 팁도 있다고 하더군요. 수박도 암수가 있다!! 오늘 포스팅은 수박 잘 고르는 팁이 아니라 1인 1통을 할 수 있다면 보관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1통 다 먹기엔 조금 무리수가 있죠

 

 

맛있게 먹고 남은 수박을 많은 분들이 내일 먹어야지 하면서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랩에 씌우지 마세요.

랩을 씌우고 보관한 수박과 랩을 씌우지 않은 수박을 특정 방송에서 TEST 한적이 있는데 이렇게 3일 정도 보관하고 세균 수치를 보니 랩에 씌운 수박이 무려 82,000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요.

 

평균 수박 1g당 290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세균이 발생하는지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수박 껍질에 남아 있던 세균이 랩 안에서 수박 내부까지 쉽게 증식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수박껍질의 세균의 증식을 막으려면?

정말 간단해요. 수박 껍질을 모두 제거하시면 간단합니다. 

한입 크기로 수박을 자르던지, 아니면 나중에 꺼내서 잘라 드시던지 상관은 없지만 꼭 수박 껍질을 제거하여 보관하시면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이렇게 보관을 해 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수박보관법

수박에 꿀을 넣어 두었는지, 기대를 안 해서 인지 너무 다네요. 수박에 설탕을 발라 놓은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온도가 조금만 더 올라가면, 수박 껍질 벗길 일 많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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