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인가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인지, 산마다 꽃 색깔로 옷을 입고 등산객들을 반기며 그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아요~ 코로나 상황이 잠시 잊힐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꽃구경에 나서신 것 같아요. 주말에 운전하기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즐거운 시간은 참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살림은 그렇게 즐겁지만은 안잖아요. 그래서 쿡앤팁이 조금이나마 도와 드리려고 살림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양파 까기인데요.
양파 껍질을 깔 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안 흘리고 양파를 깔 수는 없는 걸까요?
양파 껍질을 벗길 때 이런 방법들을 사용해 보세요. 첫 번째 "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세요. 양파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만 돌려주시면 되는데요.
30초 뒤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요.!! 마늘 껍질 벗길 때 전자레인지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동일하다고 보시면 좋을 듯해요. 양파 껍질이 상온에서 벗기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벗겨진답니다.
너무 쉽게 벗겨져서 정말 놀랐어요!. 여기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물러지는 거 아니냐 의문을 던지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전자레인지로 30초는 양파를 절대 물러지게 하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30초 안에 기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양파의 껍질은 너무 잘 벗겨지고 매운 성분은 낮아지고 양파를 구우면 단맛을 내는 것처럼 양파에 단맛이 가미 된 것 같아요.
이제 뿌리 부분을 잘라 내어 주시면 양파 껍질 벗기기 끝이네요.
양파 껍질을 나중에 자르는 이유는? 양파의 매운 성분 분포가 가장 많은 곳이 바로 뿌리 부분이라고 해요. 껍질을 벗기기 전에 껍질을 잘라 내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들 눈물 좀 흘리실 거예요.
눈물 흘리지 않고 양파를 벗기는 2번째 방법은 바로 양파를 물속에서 벗기시면 되는 데요.
물에 담가 둔 상태에서 양파 껍질을 벗기시면 물이 껍질과 알맹이 사이에 들어가 껍질을 벗기기 수월해지고 매운 성분이 물로 차단되어서 눈물 없이도 양파 껍질을 잘 벗겨낼 수 있답니다.
껍질을 다 벗겨내신 다음 양파 뿌리 부분을 제거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드린 이유와 같아요.
양파 껍질 많이 좀 벗겨 보신 분들은 양파 껍질 벗기다 너무 매워서 대다수가 눈물을 흘리시는데요. 쿡앤팁에 제안드리는 이 방법 활용하시면 더 이상 양파 껍질 벗기실 때 눈물 흘리실 필요 없답니다.
항상 더 좋은 정보와 도움 되는 글로 찾아뵐게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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