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스텐냄비 바로 사용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쿡앤팁 인사 올립니다. 요즘 All-in-one인가 봐요. 냄비와 프라이팬만 보아도 전용보다 모든 가열장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냄비와 프라이팬에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 같아요.

 

새로산_냄비_뚜껑
새로구입한 냄비

요즘, 가스레인지에서 전기레인지로 바뀌는 추세인 듯합니다. 바뀌는 이유는 바로 주부들의 건강문제 이슈가 대두되고 있어서 인 듯하고요. 주부님들 중에서도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분들 중에 폐암 선고를 받는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가스레인지 앞에서 가스불을 켜기 전 발생하는 가스의 흡입과 가스불이 타면서 거실 안에 산소를 태우고 이산화 탄소를 형성하는 과정을 아시는 분들은 아내에게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를 꼭 구매해 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 것 같아요.

 

냄비뚜껑결합냄비뚜껑
새로산 냄비뚜껑

냄비는 주물, 스텐 등 3중 구조, 5중 구조를 설명해가면서,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는 글들을 많이 읽어보니 어떤 가열장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바뀌는 것 같더군요. 건강상 문제로 인덕션으로 교체를 하였지만 막상 인덕션을 사용을 해보니, 너무 답답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실력 없는 사람들이 장비 탓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인덕션을 사용할 때는 그 효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냄비와 프라이팬을 구매하셔야 한다는 사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부분 인덕션 겸용이라는 말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어쩔 수 없이 구매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독일이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의 후기도 참 많이 있습니다. 단연코 인덕션의 효능은 자력과 철과의 반응 속도에 의한 가열로 철의 성분이 냄비 하단에 잘 분포되어 있어야 효능을 제대로 발휘한다고 합니다. 

 

바닥면이 반반한 제품으로 인덕션을 사용하셔야 해요. 구멍이 난 것처럼 보이는 제품보다는 꼭 평평한 스텐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잠깐 옆길로 세었는데요. 냄비를 구매하신 뒤에 아무 생각 없이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새로 산 냄비일수록 절대로 그냥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스텐 제품을 제작하고 스텐의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

해서 연마를 진행하는데요. 철 표면에 연마제가 남아 있어요.

 

물로만 씻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렇게 사용하시면 왜 안 되는지에 대한 사진을 아래와 같이 한번 보여드릴게요. 왜 그랬을까 무릎을 치시면서 후회하실 거예요!!

 

연마제 제거

연마제를 제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식용유와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셔서 아래와 같이 소량 식용유를 키친타월에 부어 스텐 부분을 닦아내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까맣게 보이는 연마제를 마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식겁하더군요.

 

식용유_카놀라유식용유_소량

한번 닦아내었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연마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닦아내어 주었어요. 이렇게 닦아주신 다음 스텐냄비 및 뚜껑을 사용하시길 강추드립니다. 

 

항상 많은 관심으로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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