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후기
'이것은 영화인가 꽁트인가'
안녕하세요. 퇴근 후에 한바탕 웃고나면 스트레스를 확 풀어 버릴 수 있는 영화 극한직업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1월 30일에 영화를 보고 무려 2월 16일인 오늘에서야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그만큼 이 영화를 모두가 즐겨 볼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관람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극한직업 관객수가 무려 13,782,571명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을 하고 있어요. 영화보고나면 치킨집에 전화해서 통닭을 먹게되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지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영화 관람 후에 무의식적으로 통닭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극한직업을 치킨광고를 무려 1시간동안 해준다는 그런 간접광고의 생각을 못해보았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고의 종류도 참 많지만 드라마나 영화가 시청률이나 관객수가 올라가면 드라마 속에 있던 제품이나 영화에 나왔던 장소와 이름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무의식 속에서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극한직업의 여러 직업 중에 경찰을 대상으로 마약반이라는 특이성을 부여하고 마약을 취급하는 위험하고 많이 다칠 수 있는 경찰들의 위험천만한 일들을 극한직업으로 선정하고 그 극한의 직업을 꽁트처럼 풀어내고 있는 점들이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가져가게 됩니다.
웃음을 자아내는 이영화야 말로 공감이 되는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영화가 잘되면서 수원의 통닭거리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만 봐도 영화의 흥행상태가 소상공인들에게도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계속 되내이게 되는 대사가 바로 이것입니다. 한번 들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대사는 아니지만 계속 멤돌게 하는 대사입니다.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안녕하세요.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경찰들의 잠복수사가 가지는 힘든 직업의 상태를 대 국민들이 좋아하는 먹거리인 통닭과 연결을 시켜서 사람들의 공감을 형성해 웃게하는 이번 영화를 제작한 사람은 영화배우 이병헌이 아닌 이병헌 감독인데요.
출처: 다음영화
이병헌 영화감독은 1980년생으로 2009년에 영화에 데뷔할 정도로 외모도 출중하고 극한직업을 통해서 베테랑 감독들과도 견줄 수 있는 인정받는 감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이 영화의 흥행 열차가 계속 되길 바라고 또한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게 되었네요.
이글을 계기로 정말 웃음꽃을 피게될 류승룡배우, 7번방의 선물 이후로 대배우이지만 매번 찍는 영화마다 흥행을 못하다가 극한직업을 계기로 다시금 자신의 위치를 굳건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네요.
이병헌 감독의 병맛 막장유머와 잘 어울려 멋진 작품이 탄생을 하게 된것 같아요. 정말 궁금해서 영화에 나왔던 류승룡이 인수한 형제 호프치킨집은 서울에는 검색이 되지 않았어요. 다음지도로 형제호프치킨이라고 검색하시면 형제통닭과 형제상회밖에 검색이 안되며 부산과 포항에 위치하고 있네요.
영화를 관람하는 이유는 감동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느끼는 점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참 웃을 일이 적어서 이 영화를 통해서 한번 크게 웃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극한직업이 다들 힘들어 하고 있는 이 대한민국에게 큰 웃음을 만들어 주어서 참 기쁩니다.
지금까지 이런 것은 없었다 영화인가 꽁트인가 안녕하세요 극한직업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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