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꼬막, 30분이면 해감 끝내는 초간단 방법

겨울 제철 꼬막

30분이면 해감 끝내는 초간단 방법


안녕하세요.


겨울철에

꼬막은 추운 날씨에도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는데요.

 

 

꼬막 드시려면

각종 뻘과 함께 꼬막들이

먹었을 이물질 들을 해감을 해줘야 합니다.



해감은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소금을 듬뿍 넣어

물에 희석 시킨 뒤에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두면

각종 이물질과 뻘을 토해 내더군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드실 때 씹히는 모레 알과 진흙

때문에 꼬막의 진미를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해감은 아주 중요한 단계 입니다.


하지만

꼬막을 좋아하시면

매 번 꼬막 먹겠다고 하루 동안

소금물에 담가 두는 것도 쉽지 않지요.


30분 안에

해감 끝내는 초간단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식초에요.

2배 식초 말고 양조 식초랍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는 양이

500g ~1Kg 정도를 구매 하실 거에요.


2인 가족 기준 입니다.


500g을 예로 들면

물 400ml에 식초 100ml를 넣어 주세요.



가늠하기 어려우시면

물은 꼬막을 모두 잠길 수 있는 양이며

식초는 물에 10% 정도를 넣어 주셔야 해요.



그리고 꼬막을 넣어 주세요.

꼬막을 넣어 주고 2~3분이 지나면

신기한 일이 일어 나더군요.



꼬막들 사이에서

기포를 막 뱉어내요.



이렇게

30분 정도를 두시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답니다.



각종 이물질들을

토해 내고 서야 마음 놓고

드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에 2~3번

더 헹궈내어서 조리해 드시면 좋아요.


최종정리

기존에 소금물로

해감을 했다면 반나절 걸렸는데

30분 만에 해감을 마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30분이면

전기압력 밥솥, 잡곡 밥

취사 시간인데요. 이렇게 맞춰 놓고

해감을 하시면 따로 시간 맞추지 않아도

취사 완료 후 바로 삶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좋아하시는

꼬막 해감 시간 때문에

많이 즐기지 못하셨다면 식초로

해감 해 올겨울엔 조개류 많이 많이 드셔요.


바지락 등,

조개류 해감 할 때도 사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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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 [Life] - 1초만에 입닫은 꼬막도 벌어지게 하는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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