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물건 이름 13가지

안녕하세요

모빌리티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이름을

잘못 알고 있거나 물건의

이름을 모르는 것들이 있더군요.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물건 이름 13가지

1. 피자삼발이

피자삼발이의 용도는요?

피자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 주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요.

피자삼발이가

처음으로 등장한것은

1983년 미국 여성발명가인

카멜라 비탈레가 발명했다고 해요.

발명품으로 특허 받은

것은 1985년이라고 합니다.

피자가 고온에서

구워져 나오잖아요.

 

 

배달하는 동안

피자 박스의 윗부분이

피자의 고열로 인해서 내려 앉는다고 해요.

이때 피자의 치즈가

모두 박스 윗부분에 들러붙어 버린다고 해요.

이 현상을 막기 위해서

피자삼발이가 개발되었다고 해요.

피자삼발이라고만

불렀고 그것이 정식 명칭인 줄 알았는데요.

여러분 피자삼발이의

정식 명칭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피자를

안전하게 지키는

의미가 담겨져 피자세이버

(Pizza Saver)라는 이름을 부른다고 합니다.

2. 뾱뾱이(뽁뽁이)

터질때마다

뾱뾱 소리가 나서 뾱뾱이라는

이름이 이것을 부르는 명칭인 줄 알았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에어캡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뾱뾱이는

1957년에 벽지로 개발이 되었다고 해요.

뾱뾱이가 벽지?

하지만 개발 당시 벽지로

상품까지 나왔으나 판매가 저조해서

실패하였고 다시 온실용 자재로 판매를

시도하였으나 판매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향후 IBM이

이 뾱뾱이를 포장재로

활용하면서 사라질뻔한 뾱뾱이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게 된 것 이에요.

겨울철에 보온효과

때문에 뾱뾱이의 인기는 대단했었지요.

에어캡은 유럽쪽에서

파는 상표 명이고 그외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는 버블랩(Bubble Wrap)

이라는 상표 명을 사용합니다.

3. 회 밑에 깔린 국수같은거?

회를 주문하면

회 밑에 깔아 나오는

국수 같은 거 있잖아요.

어느 횟집에도

이걸 드시는 분은 못 봤는데요.

이게 다이어터들이

선호하는 저열량 식품 이래요.

다시마를 증류 가공해

만든 투명한 국수 같은 이것의

이름은 천사채라고 합니다.

4. DVD 케이스 안의 톱니바퀴

USB가 널리

사용되면서 이제는 DVD를

이용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CD나 DVD를 찾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하지만

CD플레이어가

한창 유명할 땐 CD나

DVD 판에 기스를 방지하기

위해서 DVD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했는데요.

CD를 케이스에서

꺼낼 때 톱니바퀴를

누르면 쉽게 꺼낼 수 있잖아요.

이 톱니바퀴의

이름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더군요.

정식명칭은

CD 허브라고 합니다.

5. 신발 끈 끝에 있는 플라스틱?

신발끈이나

후드티 트레이닝복의

끈 끝을 보면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의 피복이 덮여 있어요.

이것의 용도는

끈을 구멍에 넣기 쉽게 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처음 개발 당시에는

플라스틱이 아닌 철이나 유리

또는 돌맹이로 만들었다고 해요.

옷에 사용되는

버튼이 발명되기 전까지

이것이 장식품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버튼이 개발되면서

의류에는 더 이상 사용이

안되고 우리가 아는 신발이나

후드 티의 끈 끝에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이것도 이름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는데요.

이것에 이름은 Aglet(애글리트)입니다.

6. 책사이에 들어 있는 끈

요즘 나오는 책에서는

거의 볼수 없지만 성경책이나

조금 오래 전에 나온 책에는 볼 수 있어요.

읽던 부분을

알기 쉽게 끼워 두는 끈인데요. 

이것도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그 이름은 가름끈(BOOKMARK)입니다.

7. 초밥도시락에 들어있는 대나무잎 장식

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계란초밥, 연어초밥, 다랑어 등이 올려져

있는 중간에 대나무잎 장식을 보셨을 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을 왜 여기에 놓는지는 알 수 없네요. 

그 이유도 알 수 없는

이것도 이름이 있다는 것이 더 놀라운데요.

이것의 정식명칭은 인조대잎 입니다.

8. 귤속에 있는 하얀 그물모양

귤을 까먹다 보면

하얀 그물 모양처럼 남아서

이거 모두 떼어내고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떼어내는 이유는

아무 맛도 나지 않기 때문일 거에요.

이것의 정식 명칭은 귤락 입니다.

9. 꼬깔콘

주차금지를 위해서나

공사장에서 사람들의 접근

금지를 알리기 위한 꼬갈콘 모양의

이것의 이름을 아시나요?

정말 많이 봐왔지만

그 이름이 생각이 안 나시나요?

이것의 이름은

라바콘(traffic cone)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다른 이름들도 있어요.

파일론(pylons), 마녀모자(witches'hat)

로드콘(road cones) 고속도로콘(highway cones),

안전콘(safety cones), 건설콘(construction cones) 이라 불려요.

라바콘은

LA의 거리 화가

미국인 찰스 디 스캔론

(Charles D. Scanlon)이라는 분이

그림을 그리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로 발명했다고 해요.

라바콘은

1943년에 특허가 났습니다.

10. 비닐 덩어리? 

가을때마다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움직이다가 보면 추수를 마치고

빈 논 위에 하얀 비닐 덩어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솔직히

이것에 대한 이름을

몰라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그 비닐 덩어리 있잖아 말하기보단

정식 이름을 불러 줘야 할지 않을까요?

안에 볏짚이 들어가

있다라는 것은 알지만 정식

명칭을 모르셨다면 오늘부터

곤포 사일리지(bale silage)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11. 철끈

거봉이나

제과점에서 봉지에

무언가를 담고 철심이 들어간

끈으로 돌려서 입구를 봉할 수 있는데요.

철끈?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제과점에서는

빵을 담는다고 빵끈이라고 부른다는데요.

이것의 정식 명칭은 

트위스트 타이( twist tie)입니다.

12.식빵 위에 달린 플라스틱

식빵을 구매하시거나

빵 종류를 구매 하시면 위에

플라스틱으로 꼽혀 있는 것을 보실 거에요.

 

일반적으로

빵택, 빵탭, 빵타이,

빵클림프 등으로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빵 클립(bread clip)입니다.

빵클립은

플로이드 지. 팩스톤에

의해 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발명하게된

계기는 1952년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뒤 땅콩 봉지를

열었지만 다시 닫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갑속에서 만료된 신용카드를 꺼내어 나이프로

이 빵클립을 손으로 조각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13.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

책을 펴면

책의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2장이 책 앞뒤로 붙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 종이의 이름에 관심도

없지만 이 표지에도 이름이 있어요.

그이름은

면지End paper 입니다.

 

 

그간 궁금하셨던

것들이 조금이나 해소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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