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원과 갯벌, 세계유산 등재로 신청서 제출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세계유산이 결정여부는 2019년에 결정되겠지만 전라남도에서 장성 필암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과 신안,순천, 보성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이 제출했다고 해요.
'한국의 서원'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건립된
9개 서원으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장성 필암서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경북 안동 도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경북 안동 병산 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이에요.
2015년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신청을
한바 있으나 심사결과 반려되어서 2016년 4월자
진해 신청을 철회 하였다고 해요.
이후 2년간 국제기구의 자문을 받아
유산구역을 재조정하고 9개 서원의
대표성과 연계성을 강조하는 등 대폭적인
보완을 거쳐 다시 등재 신청을 하였다고 하네요.
필암서원은 1590년에 건립되었는데요.
평지에 세워진 한국 서원 건축의 대표적인
사례로 서원의 전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성리학자 김인후를 제향하는 국가 공인서원
이면서 중앙과 연결된 정치활동 거점으로서
특징을 지닌곳입니다.
이뿐 아니라 한국의 갯벌에 대한 4곳
신안, 보성, 순천, 서천, 고창
도 전세계적으로 높은 생물종 다양성이나타나며
멸종위기종인 넓적 부리도요등의 주요 서식처라는 점
지형적기후적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보편적 가치로 제시했데요.
이 한국서원과 한국의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센터에서 형식을 검토후에
올해 5월 부터 2019년 3월까지 각각의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 유적 협의회와 세계자연보존연맹의
심사를 거쳐 2019년 7월에 개최되는 제43차 세계유산
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됩니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서원은 12번째로 등재가
된다고 합니다.
꼭 등재되어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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