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질을 활용한 천연 수제 방향제 만드는 꿀팁

껍질을 활용한

천연 수제 방향제 만드는 꿀팁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귤껍질을 활용한

수제 핫팩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2017/11/18 - [생활정보€] - 버려지는 귤껍질로 친환경 천연핫팩 만드는 초간단 방법

 

오늘은 이중에 간단하게 소개드렸던

천연 수제 방향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겨울철에 귤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귤을 드실때 사이즈를

어떤걸 드시든 상관없어요.

 

제가 보여드리는 귤 사이즈는

SS사이즈입니다.

 

한입에 쏙 넣어 먹는 재미때문에

큰 귤보단 알맹이가 작은것을

주로 사다 먹어요.



껍질을 벗기실때 끊어지지 않게

벗기시면 작업하기 편해요.

 

우선 알맹이를 드시고

껍질은 두셨다가 말리셔야 하는데요.

 

성격이 급한 저는 전자렌지에

넣고 껍질을 1분정도 돌려 준 뒤에

1시간 동안  방치해 두었어요.

 

아무래도 껍질 사이에 있던

수분이 날라가서 마르는 시간을

단축 시켜 줄 뿐 아니라 전자렌지를

청소하는 일거양득이 되는 것이지요.

 

어느정도 말린 껍질을 가위로

잘게 잘라주세요

 

만약 저보다 더 성격이 급하신분들은

전자렌지에 한번더 30초 정도 돌려

주시면 확실하게 말릴수 있어요.

 

집에서 밥 반찬으로 자주먹는

도시락 김인데요.

 

김먹고 나면 남는 용기 있잖아요.

이것을 활용하는 겁니다.

 

잘게 자른 귤 껍질을

도시락 김 용기에

담아주세요.

 

이렇게만 놓아두어도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귤을 구매하시면 귤은

드시고 항상 귤망은 버리시는데요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귤망을 김 용기에 맞게 잘라주시고

김용기 안에 귤껍질이 튀여나오지 않게

위를 막아주는 겁니다.

 

망을 용기위에 놓고 스카치 테입으로

붙여 주세요.

 

붙이는 요령은 일단 테입을 용기 길이만큼 잘라서

절반은 용기 윗부분에 붙이고 다른 절반은

용기 아랫부분에 망과 함께 붙이면

쉽게 고정할수 있어요.

 

미관상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면

천연 방향제 완성입니다.

 

짜짠~~~~

 

인공 디퓨저가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뉴스에서도 많이 보도 되었던것 같아요.

 

디퓨저를 바닥에 쏟았는데 장판이

녹아 내렸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 소식 듣고 집에 있던 디퓨저는

모두 폐기했어요.

 

버리려던 귤껍질과 귤망, 도시락 김용기를

활용해서 돈한푼 들지 않고 가족 건강을 위한

천연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완성품은

신발장이나 옷장

거실에 두시면 은은한 향이

퍼집니다.



아내도 향이 정말 좋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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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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