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근처 횡성한우 맛집 함포고복 직접 가보니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휴가를
맞이하셔서 국내외로
많이들 휴가를 즐기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횡성한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오크밸리로
아는 지인분이
예약해 주셔서 휴가철에
방콕 안하고 이렇게 널러 다니네요.
오크밸리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함포고복이랍니다.
오크밸리가
너무나 광범위해서
가로 지르는데만 5분이상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함포고복이
멀지 않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아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문제는
걱정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주변에
한우 먹을 수 있는 곳이
너무도 많이 있는 건 아실 거에요.
함포고복을
선택한 이유는
음식점 이름 때문이기도 합니다.
함포고복은
음식을 먹으며
밸르 두르린다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여 즐거운 모양을
일컫는 고사성어라고 하네요.
함포고복에
들어서면 내부가
모두 목재로 만들어진
것을 볼수 있으세요.
1865란
의미를 직접
물어 볼수는 없었지만
추측하건데... 창립일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았답니다.
함포고복에서는
자리에 앉기 전에 꼭
고깃간에 들러야 한답니다.
그이유는
무슨 고기를 먹을지
직접 골라서 구워먹어야 해요.
고깃간
옆에 원산지 표시판에
된장찌게의 두부만 중국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산임을 확인했어요.
고깃간안에
들어서면 선홍색을
띈 소고기 부위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떤 부위를
먹어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잠깐 고개를 살짝 위로 들면 부위별
어떤 맛을 즐길 수 있는지 나와 있어요.
안심: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고기맛의 진수
꽃등심 : 고소한 김칠맛이 일품인 소고기 중 으뜸인
살치살 : 선홍색의 환상적인 마블링으로 살살 녹는
채끝 : 고소한 향미가 제대로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부채살 : 은은한 육향과 특유의 감칠맛 그리고 쫀득함
차돌박이 : 고소한 지방의 향미가 침샘을 자극하는
업진살 : 풍미가 좋고 부드러우며 육즙맛이 최고
치마살 : 쫄깃한 감칠맛이 일품이며 씹는 맛이 최고
갈비살 : 쫄깃한 저작감과 고소한 육향이 살아있는
토시살 : 고소한 육향과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맛
안창살 : 쫄깃쫄깃한 씹힘과 다즙성, 고기파들의 워너비
제비추리 : 풍부한 육즙 육향이 좋아 연하고 고소한
상차림비가
따로 있다는 점은
참고 사항이에요.
고소한 김칠맛이
일품인 소고기 중 으뜸인 꽃등심과
선홍색의 환상적인 마블링으로 살살 녹는
살치살을 골랐어요.
버섯도 먹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주인장께서 버섯이 있다고해서
따로 구입을 하지 않았답니다.
정말 버섯, 마늘
고추, 묵등 다양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다양한 반찬이
상위를 가득 채워주었네요.
반찬이 많으니
글로 적기 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시는게
빠를 것 같아서 모아서 보여드려요.
살치살의
마블링은 정말
보고 있어도 먹음직하더군요.
살치살과
꽃등심을 골랐다면
살치살을 먼저 먹어야 한답니다.
숯불에
구우실 때
한가지 굽는 팁을
드리면, 소고기는 소량을
구워서 드시는 편이 좋아요.
불판에
많이 올리게 되면
뒤집는 타이밍을 놓칠수있어요.
살짝 익혀서
핏기가 사라지면
먹어야 살살 녹는 맛을
즐기 실 수 있거든요.
많이 올리면
뒤집는 타이밍을 놓치기 쉬워요.
맛은
살살 녹아요.
직접 맛보셔야 할듯 하네요.
꽃등심을
구우실 때는
미리 고기를 굽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놓으세요.
꽃등심도
마찬가지로
적은양을 구워서
맛보면서 구워드세요.
모든 반찬과
고기를 비워냈네요.
된장찌게를 하나
추가해서 정말 함포고복처럼
배를 두드리면서 미소를 머금고 나왔어요.
나오실때
문 옆에 식혜도 있으니
꼭 시원하게 한잔 하고 나오셔요.
오크밸리는
스키동과 골프동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골프여행을 많이 오셨더군요.
오크밸리 가신다면
함포고복은 꼭 들려 보시길 추천드려요.
글이
도움 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해요.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추천 맛집 주문진 대게회타운 (0) | 2019.08.27 |
---|---|
원주추천카페 빵공장라뜰리에김가 원주점 (1) | 2019.08.10 |
[용인추천카페]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옆 카페 콤마 (0) | 2019.08.06 |
[용인] 고철상_고기를 철판에 굽는 상상 (0) | 2019.08.05 |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 유리집,ALEX THE COFFEE (2) | 201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