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추천카페] 어로프슬라이스피스 근처 카페 '콤마'
주말에는
엄무도 못낼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용인의 빵공장 카페 '어로프 슬라이스피스'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상상도 못할만큼 많아서
집으로 돌아 가려던 찰라 저
건너편에 또 하나에 카페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서 방문을 해보았어요.
COMMA
카페이름은 콤마이였는데요.
건물의 한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쪽에서 바깥을 바라 볼 수 있어서
좁은 공간이여도 넓게 보일 것 같았어요.
입구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마루바닥으로 되어 있었답니다.
빗물이
똑똑 떨어져서인지
앞에 우산을 넣을 수 있는
비닐봉지 거치대도 보이네요.
카페 안에
들어서면 콤마의
브런치 메뉴가 한눈에 들어 오는데요.
브런치 시간과는
맞지 않아서 커피와
케익을 주문해야 했어요.
커피의 가격은
오래 앉아 있다가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만 된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한 가격이네요
교통편이
좋은 편은 아닌것 같아요.
한번 오면
쭉 눌러 앉아 있다가
갈 생각이 아니라면 자가차량을
이용해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건너편에
있는 카페와 비교할
생각은 없지만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케익의 종류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특히
단호박 케익은
Sold out 상태라서
어쩔수 없이 다른 케익을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요.
1층에는
보시다시피 빈자리가
많이 있는 것 같지 않아서
2층으로 올라가 보았거든요.
만약 방문하시면
2층으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뷰가 훨씬 좋아요.
단,
커피 잔을 직접 가지고
오르락 내리락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바다 풍경이나
호수의 풍경이였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푸른색상이
훤하게 들어와서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시력에는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비가와서
바깥에는 앉을 수 없었어요.
2층에도
자리는 1층보다는
넓지만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더군요.
가운데 보단
창가쪽을 선호해서
일찍 방문을 해야 하거나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 줘야 할듯해요.
2층에 자리를 잡고
진동밸이 울려서 다시1층으로
내려와 커피를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해요.
커피잔이
유리잔이 아닌
쇠로된 텀블러 모형인데요.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약간의 신맛에도 좋아 하지 않아요.
아쉽게도
이곳에서는 신맛이
살짝 나더군요.
우리 부부처럼
신맛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비오는 풍경아래
이렇게 아내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네요.
달달한 케익과 함께
용인에 이런 곳도 있구나
소개 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여러분도
바쁜일상에서
살짝 벗어나 카페 방문이나
즐거운 곳으로 이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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