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외식 기분 낼 수 있는
'자이언트훈제 바비큐 폭립' 먹어보니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All about food의 '자이언트훈제 바비큐폭립'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폭립을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셨다면 등갈비를 구매하고 양념에 재어 놓았다가 양념이 고기에 스며들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는 점은 모두 알고 계실 거에요. 힘들이지 않고도 드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이 후기 끝까지 참고해 보세요.
등갈비나 쪽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한번 드시는 양을 감안해도 이 정도 사이즈면 4분이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양이 들어 있어요. 솔직히 먹다가 모자라면 먹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을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럴 염려도 없어 보이네요.
가격: 17,000원
사진으로
보시면 잘 모르시겠지만
폭립의 길이가 팔 한쪽 길이가 되더군요.
양쪽 손으로 들어도
무게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내용량을
자세히 확인해 보니
1,290g이니 약 1.3kg이네요.
포장지
우측에 강조하고 있듯이
등갈비가 정말 큰 사이즈로 2개가 들어있네요.
설명에 의하면
참나무로 훈연조리 한 후
과육이 들어간 양념으로 숙성 시킨
훈제 바비큐 폭립 이라는데 먹어봐야 알겠죠!
이미 한번
구워져 포장된 제품이라서
양념이 베일 때까지 양념에 버무릴
필요 없이 꺼내셔서 데워 드실 수 있는 제품이죠.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하던 찰라
뒤집어 보니 이렇게 상세하게
조리해 먹는 방법을 적어 놓았어요.
전자레인지
오븐, 숯불 바비큐,
후라이팬 모두 조리가 가능하더군요.
포장을 뜯어 보면
이렇게 양념이 이미 들어가
있는 등갈비(RIP)를 보실 수 있어요.
양념 사이사이로
갈비뼈가 보이시죠!!!
이 사이즈로
갈비 대가 두 개나 된다는 사실...
전자레인지로
돌릴까 하다가 그래도
더 맛있지 않을 까 해서 후라이팬
조리법을 선택해 조리 해 보았네요.
조리법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약 불에서 후라이팬 뚜껑을
덮어서 조리를 하셔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가위로 덩어리로
잘라서 넣었더니 크기가 커서
다 들어가지도 않고 잘 안 데워지는
것 같아서 가위로 갈비뼈 사이를 잘랐어요.
이렇게 자르고 나니
훨씬 구워내기가 쉽더군요.
양념을 모두
후라이팬에 부어서
약 불에 달군 뒤에 립을
일일이 잘라 후라이팬에 올려
후라이팬 뚜껑만 닫아 데워 드시면 돼요.
양이 너무 많아서
1차와 2차로 나눠서 데워야 했어요.
꼭 약 불을 선택하세요.
빨리 드시고 싶다고
중 불로 하시면 태울 수도 있어요.
모두 구워서
모아 보았는데 갈비뼈
개수를 모두 세워 보진 않았지만
한 눈에 보아도 정말 많은 개수더군요.
자이언트 폭립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후라이팬을 사용해 자작하게
양념이 졸여져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외식으로
이 정도의 양의 폭립을
드시려면 개인 당 3~4만원은 들어 가는데요
요거 한 개로
배 부르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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