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최대 이슈 '축구의 신들' 같은 환경 다른 결과

러시아 월드컵 최대이슈


안녕하세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지금까지 최대 이슈는 바로 같은 환경에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축구의 신들 이야기 입니다. 


페널티킥으로 같은 환경에 승부를 가를 수 있는 환경을 주어졌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결과는 극과 극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최대 이슈거리가 아닐까요?


월드컵 B조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했을 것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데헤아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차게 되었습니다. 

 

[호날두 페널티킥]


우측으로 침착하게 차 넣은 호날두의 꼴은 데 헤아를 속이면서 성공을 하게 되는데요. 스페인은 이 골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비기는 경기가 되는 시발점이 되는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월드컵 D조의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는 누구나 예상하듯이 첫 출전인 아이슬란드의 패배를 점쳤을 것입니다. 메시에게도 호날두와 같이 데자뷰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즉, 페널티킥을 차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메시 페널티킥]

  

메시에겐 나이를 생각하면 이 러시아 월드컵이 우승을 꿈꾸는 가장 유력한 경기임에 틀림없었는데요. 아르헨티나의 모든 선수의 꿈을 두 어깨에 메고 있었는지 메시의 발끝을 떠난 공은 호날두와 다르게 좌측을 향했고 아이슬란드의 골기퍼의 손으로 향하고 맙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프리킥도 마치 데자뷰를 보듯이 동일하게 차게 되었는데요. 


[호날두 프리킥]


호날두의 프리킥은 데헤아를 꼼작도 못하게 구석을 차 넣어 스페인과 3:3의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경기는 비겼지만 사람들은 포르투갈이 승리한 경기라고 이야기 합니다. 


[메시 프리킥]


메시도 프리킥을 맞아 왼발로 시도했지만 공은 골 포스트를 넘어가고 맙니다. 


호날두도 비겼고 메시도 비겼지만 호날두는 헤트트릭을 만들어 냈고 메시는 잠잠했습니다. 사람들은 호날두는 지는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고 메시는 이길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다른 조건에서도 정말 예상치 못한 경기가 만들어 지는 것이 월드컵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축구의 신들이 이렇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지는 그 누구도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준 러시아 월드컵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최대 이슈가 아닐까 하네요. 

 

새벽 12시에 독일과 멕시코 경기가 새벽 3시에 브라질과 스위스 경기가 월요일 저녁 9시에 드디어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오니, 칼퇴하셔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해 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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