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도 거뜬한 무 보관법

두달도 거뜬한 무 보관법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겨울철의 무는 정말 몸에 좋은 채소입니다. 가성비가 높고 정말 한약에 버금간다고도 하세요. 무 하나로 우리에게 득이 되는 요리를 많이 할수 있는데요. 그 중에도, 겨울철에 마시는 동치미 국물은 정말 잊지 못하는 요리중에 한가지 일것입니다. 최근에 무는 한개에 1,000원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데요. 이렇게 다재다능하고 저렴한 무라고 할지라도 많이 사놓고 드실생각을 못하시는 이유는 아마도 보관할 곳이 적당하지 않아서 일거에요. 오늘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려 합니다. 

우선 무는 하얀부분과 녹색부분으로 나뉘는데요.

이 부분만 보고도 좋은무를 선택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얀색과 녹색의 비율이 2:1정도가 좋고

 같은크기면 더 무거운것을 고르시면 되세요. 


무를 바로 사용하지 않으시려면 절대로

랩을 벗기지 마세요.


랩에 씌워진 상태에서 그대로 신문지로

싸주시면 됩니다.


돌돌말면 되지만 이렇게 신문지의 사이드를

먼저 접어 주시면 말기 편합니다.


옆을 접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면

옆부분이 깔끔하지요!!


이렇 말아진 신문지는 끝부분만 붙여

붙여 주시면 되는데요.

유리 테이프로 붙여 주시면 끝입니다.


막 뽑아온 흙이 묻어 있는 무는 절대로 흙을 물로 씻어내지 마시고 1차 랩으로 무을 씌워주시고 2차로 신문지로 무를 감싸서 김치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시면 2달도 거뜬하게 보관해 놓고 드실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하지만 대부분 무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씻어진 무를 구입한 경우인데요. 이미 랩에 씌여져 판매 되고 있으며 주부님들이 그날 바로 요리를 하시기 위해서 구입을 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거에요. 구매 하신날 무를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흙이 묻은 무와 같이 랩위에 신문지에 싸서 냉장 또는 김치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사용하지 않는 무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사용한 무와 보관법이 달라야 할까요? 궁금하시면 계속 읽어 봐 주세요.

무생채를 하기 위해서 일부분을 사용할

예정이라 무를 썰어야 겠지요.


무 한개를 다 사용하지 못한경우엔

이렇게 자른 단면에 랩을

씌워 주세요.


지퍼백이 없는 관계로 임시로

신문지로 싸주세요.

위에서와 동일하게 옆면 부터 접어주세요.


신문지로 돌돌 말아 주었다면

이제 보관해야 하는데요.

무를 장기간 보관하는 비법은 바로

바람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공기를 최대한 차단해

주는겁니다.


정리하자면, 요리후에 사용하고 남은 무는 칼로 자른 단면에 랩을 씌워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하시면 좋습니다. 지퍼백이 집에 다 떨어진 경우라면 임시방편으로 신문지로 싸주세요. 만약 무를 일주일 내로 사용을 하지 않으실 계획이시라면 냉동보관을 추천드려요. 냉동보관을 하셨다면 무의 식감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동보관한 무는 향후 육수를 내실때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무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 주고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에게 좋아요 꾸준히 드신다면 기침 가래의 증상을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술을 드시고 해장국으로 무국을 많이 드시는데요 그이유는 숙취해소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가 숙취의 원인인 성분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잘 아시는 효능은 바로 소화를 도와준다는거에요. 다이어트를 하시다가 겪게되는 대부분이 바로 변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를 통해서 변비를 예방하실수 있어요.


정리를 해보면 사용했느냐 사용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보관법이 달라지는데요. 사용하지 않았다면 랩과 신문으로 싸서 김치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시고 사용한 무는 자른 단면을 랩을 씌워 냉장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잘 마무리 하시고 무로 많은 요리 해드시고 더욱 건강한 2018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움은 

저에게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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