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가 나오다 안 나온다고 보일러 바꾸시면 바보입니다! 80만원 절약한 그 방법 소개드려요

안녕하세요.
쿡&팁입니다.

한파로 인해서인지
보일러 오작동이 많이 생기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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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스보일러
사용하는데 온수가 나오다가
갑자기 안 나와서 보일러 바꾸어야 하는지
답답함에 이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떤 보일러라고
하더라도 온도조절기에
작동에 대한 에러 코드가 발생하게 됩니다.

온수가 잠깐 나오다가
안 나오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에러코드가 잘 보이지 않아서 무슨
원인인지 잘 모르고 계속 고민 중이었어요!

에러코드가
보이지 않지만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

 

 

지금 포스팅은
"귀뚜라미 보일러 온도조절기"
NCTR-50N의 예 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예약설정을
약 10초 정도 누르고 계세요.

그러면 하기의
사진처럼 에러코드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데요.

 

확인된
에러코드는 1번과
95번으로 에러 코드가
어떤 내용인지를 확인해 보셔야 하는 데요.

다른 에러가
보이신다면 NCTR-50
자가 진단 매뉴얼을 확인해 보세요.

 

 

1번은
불꽃 감지에 이상이
생겨 점화가 되지 않거나 점화가
되었다가 바로 안전차단이 일어나는
경우에 발생하는 에러로 확인됩니다.

보일러의
고장보다는 외부적인
조건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실내온도 조절기의 전원/재가동을
눌러 재가동을 해주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95번은

보일러 내에
물이 부족할 경우 표시되는 기능이에요.

난방수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급수가
되며 보충이 완료되면 보일러가 정상 가동된다고 해요.

여기까지만 읽어보면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95번 에러코드는
한파에 난방수관이 얼면
에러코드가 발행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난방수와 온수 중 온수관이 얼어
온수를 전달하지 못하고 찬물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보일러 하단에 보면

좌측에서 2번째는 잠금밸브가 달려 있죠

보일러로
물을 넣는 입수관입니다.

좌측에서 3번째
라인이 바로 온수관입니다.

만져보니
보일러가 돌아가는데도
계속 라인이 차가운 상태입니다.

 

 

좌측에서 4번째
라인이 난방관인데 따뜻함이 잘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은
삼방밸브가 고장이 나면 온수관과
난방관을 번갈아가며 작동해야 하는데
온수만 나오거나 난방만 되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에러 코드는 다르게 보여야 하죠

이런 증상으로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삼방밸브를 교체하기 위해 2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해야만 하는 것인데요.

만약
한파 뒤에 이런
현상이 나왔다고 한다면
바로 귀뚜라미 본사에 연락하지 마시고
보일러실에 난방을 하시던지 드라이기로
난방관을 데워 주신뒤에 온수를 틀어 보셔요.

추가적으로 보일러를
끄고 올라오는 물관 레버를 잠가 주세요.

위 사진에 보이는 철사 핀을
뽑아 보일러 내부에 있는 물을 한번 제거해 주세요.

 

 

보일러 내부에 이물질을
한번 제거해 주시면 보일러 성능에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바꿀 뻔했는데
80만 원 아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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