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콩나물 비닐에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쿡앤팁입니다.

 

어렸을 적

콩나물 잘 먹으면

키가 쑥쑥 자란다는 말에

콩나물을 입에 달고 지낸 적이 있어요.

 

 

키 성장과는

크게 상관이 없더라도

몸 건강을 위해서 자주 드시는

콩나물 관련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콩나물 요리 준비

콩나물을

구매하시면 양이

많아서 절반 정도만

요리하고 나머지 절반 정도는

따로 보관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주부님들은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절반 남은 콩나물

대부분 보니

덜어내고 남은 봉지에

그대로 싸서 냉장고로 직행이더군요.

 

반복적으로

계속 느끼는 것인데 달리

보관엔 별 신경을 안 쓰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은 콩나물을

봉지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콩나물 조리과정

콩나물 무침을

먹기 위해서 일부 썩은

콩나물을 걸러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맛있게

무침을 해 드시고 남은

콩나물은 비닐봉지에 넣어두셔요.

 

그런데 말입니다.

 

봉지에 넣어

보관했더니 2~3일 내에

콩나물이 물러지게 되더군요.

 

바로 해 먹지

않으면 냉장고에 두었다

할지라도 꺼내 버리기 일수였어요.

 

콩나물 보관법

이렇게

콩나물을 보관한

후로부터는 냉장고에

2주도 보관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그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No.1

남은 콩나물을

밀폐용기에 넣어라

 

남은 콩나물을

봉지에서 꺼내 밀폐용기에 담아주세요.

 

No.2

밀폐용기를 물로 채워주세요.

 

물로 채우기

콩나물이

모두 잠길 수 있도록

밀폐용기 내에 물을 채워주세요.

 

No.3

밀폐용기를 밀폐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세요.

 

콩나물이

쉽게 물러지는 이유는

콩나물은 계속해서 성장을 한데요.

 

성장에 필요한

성분 공급이 없고 적당한

성장 단계에서 비닐봉지에 담겨

판매되는 콩나물들이 하루 이틀 만에

시들해지고 변색되는 이유랍니다.

 

반면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온도를 맞춰주면 보관기간을

확실히 늘릴 수 있게 됩니다. 

 

 

 

하루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물을 교체해주면

더 오래 보관은 가능하지만 콩나물이

담고 있는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씻겨나가요.

 

결론적으로

콩나물은 봉지에 보관하시면

금방 물러지는데 반해 밀폐용기에

수분을 채워주면 14일도 보관이 가능해집니다.

 

한번사서

소량 먹고 버렸던

콩나물은 이젠 한번사서

3번에 걸쳐 나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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