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쿡앤팁 인사올립니다
거실창문에
갑자기 부러진 '이것"
명칭도 몰라 철물점에
부러진것 들고 찾아가 물었네요
철물점에서도
명칭도 모르신다고
하시고 샤시집도 방문해 보았어요.
샤시집에선
'이것' 단품은 안팔고
손잡이까지 전체 교체로
유도를 하셔서 얼마인지 문의했어요
출장비 포함
7만원 정도를 말씀하네요
창문틀에
달려있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부러진
사례가 많지 않아
관련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것의 명칭이
스트라이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근데
고민이 되었던 건
인터넷에서 검색한 모양과
달려있는 모양이 달랐다는거에요
7만원으로
새제품으로 교체할지
6천원정도로 모험을 해볼지
6천원
포기하는 셈치고
일단 주문을 넣어보았어요
배송받아보니
모양이 너무다르더군요!!
설치 했더니
작동이 안되어 곤란스러웠어요.
아무래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첫번째 방법은
금속용 접착제로 붙여 보는 것이였어요.
사용할 만큼만
칼로 잘라 주물러서
두제품이 섞이도록 하니
이상한 냄새와 함께 굳어집니다.
금속에
붙이는 접착제를
사서 시도해 보았는데요
접착면이
너무 좁아 힘이
조금만 가해져도 부러져 버려요
어쩔수 없이
2번째 방법을 사용해야 했어요
새로 구입한
스트라이커를 어떻게든
설치하는 방법을 찾는 건데요.
어떻게
설치했는지 궁금하신가요?
설명드려볼게요.
1. 스트라이커 위치잡기
스트라이커는
자동으로 잠길때 락을
걸수 있도록 잡아 주는 장치에요.
오토락이
제대로 작동하는
위치를 잡으려면 스트라이커를
문에 끼운 뒤에 창틀에 근접시켜
설치 가능한 위치를 잡아 볼펜으로 표시하세요.
2. 각도 조정
스트라이커가 구매품과
동일한 경우에는 나사를 고정하여
창틀과 같은 선상으로 설치를 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한쪽에만 튀어나온
스트라이커를 맞추기 위해
각도를 확인해 주어야 했어요.
완전 측면에서
보지 않으면 어느정도 귀울려
설치해야 하는지 감이 안오더군요.
하지만
측면으로 보시면
볼펜으로
잡은 위치와 각도가 기울려져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각도가
틀어지지 않게
스트라이커 안쪽으로
지우개나 두꺼운 것을 덧대어주세요.
이렇게
전체 교체하지 않고
7천원 정도로 고장난 문
완전 교체하지 않고 사용 가능해요.
혹, 한쪽만
튀어나온 스트라이커를
발견하시면 저에게도 공유해주세요.
오토락
고장시에 고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10.29 - [Life] - 창문틀 묶은먼지 청소하는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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