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아웃백에서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어찌 먹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나눠 드릴게요.
아웃백은 체인점인지라
특정 지점을 홍보하는 글로
오해할 수 있어 지점 관련 정보를
최대한 배재하여 작성하려고 노력했어요.
가격정보나
지점 정보는 비공개입니다.
커플세트로
2세트 주문해서
시식 전 빵이 2개가 나왔어요.
별 관심 없으시겠지만
개인적 취향을 소개해 드릴게요.
개인적으론
버터와 먹는 것보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양송이
수프에 찍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었어요.
빵의 퍽퍽함을
수프의 부드러움과 어울려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맛있게 느꼈나 봐요.
아웃백에서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수프는 비단 뷔페에서 맛보는
양송이 스프랑은 차원이 다른 찐한 맛이 있어요.
얼마나 진한지는
근접샷으로 보여 드릴게요.
가까이
찍다 보니 빛을 가렸는지
맛있게 먹었던 수프가 맛없게 보이네요.
그래도
찐한감은 확인!!
음료로는
딸기 에이드를 주문했답니다.
직원이
친절하게 에이드를
모두 마신 뒤에는 청량음료로
한번 더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꼭 챙겨 드셔요.
메인 요리는
스테이크(Stake)라서
파스타는 기대 많이 안 했어요.
꼭 팁을 드리자면
스테이크 먹으랴, 파스타
먹으랴 신경 곤두세우지 마시고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스테이크 먹은
뒤 파스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셔요.
사실 스테이크를
먹고 파스타 먹으려고 했는데
면은 이미 탱탱
불어났고 소스가 부족했는지
정말 맛없게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는 참고 삼아
기억해 두셨다가 주문하세요.
핏기 있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그릇에
잔열이 있어서
천천히 먹다간 고기가
너무 익어서 찔겨지게 되니
레어로 주문했다가 파스타를 먼저
드시던지, 천천히 즐기시면 더욱 좋아요.
새우엔
버터가 너무 많이
발라져 있었던지 약간
느끼함이 가시질 않아서 아쉬웠어요.
한껏 기대하고
점심을 먹었지만 오래
기다려 먹을 만큼 맛있지 않아
조금 안타까움이 많이 남았네요.
아웃백에서
블랙라벨 커플세트
주문하시려면! 미리 상품권을
구매하시면 조금 아낄 수 있어요.
모든 아웃백이
그렇지 않을 테고
개인의 식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꼭 100% 신뢰할 수 없지만
드시기 전에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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