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대게좋은날 직접먹어본 후기

대게좋은날 직접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해산물 좋아하지

않는분 한번 손들어보세요.

네, 일명

초딩입맛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와이프랑 해산물중

합의하에 같이 즐겨 먹는

메뉴가 아마 대게 일겁니다.

 

 

대게 먹으러

이곳 저곳 많이 다니는데요.

2019/08/27 - [Travel] - 원주추천 맛집 주문진 대게회타운

혹시

바닷물이라고는

볼수 없는 용인에서도

대게를 파는 곳이 있어 방문했어요

대게좋은날이에요.

어떻게 나오는지

설명 드릴테니 가시기

전에 정독까진 아니더라도

꼭 읽어 보시고 가시면 좋아요.

기본 세팅

반찬부터 보여 드릴게요.

적지 않은

반찬이 우와 많다 많아

 

 

자리에 앉기 전에

입구에서 먹을 것을 정해야합니다.

가격은

그날그날 다른거 같아요.

대게나 킹크랩

고르시고 Kg당 금액으로

계산을 하시고 앉으셔야 합니다.

단, 상차림비가

있어 나오실 때 음료나, 주류

계산 시 상차림비에 당황하지 마세요.

먼저

입가심으로 죽이나왔어요.

그다음엔

게살볶음밥이 들어간

유부초밥을 먹었는데요.

본메뉴 전에

너무 배가 부르면

대게가 맛없을 수 있으니

대게 먹을 공간은 꼭 남겨 두세요.

육회와 낙지탕탕

낙지는 정말 생생하고

육회랑 낙지를 곁들어 먹으니

이것도 참 별미네요.

낙지를

입에 막 집어넣고 있을때 쯤

전복과

가리비 소라 새우가

나왔는데 전복만 먹기로 했어요.

새우랑

생가리비는 우선 대기시켰네요.

생선가스와

새우튀김도 나와주시고

본메뉴 먹기전에 양조절 잘못하시면

본메뉴 먹기전에 배가 부르실 수 있어요.

새우튀김의

꼬리쯤 먹고 있을때

회를 가져다

주시는데 횟감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면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입맛을 돋구어 주더군요.

이제

기다리던

대게가 나올 차례인데요.

Kg을

마추기 위해서

2마리를 시켰는데

다리드실 떄 살이 없는

부분이 많으니, 한마리라도

Kg이 많이 나가는 것을 선택하세요.

대게를

맛있게 드시려면

바로 대게딲지에 있는

대게 내장을 대게 살에 발라드세요.

처음에는

비위로 못 먹었는데

한번 맛본 후엔

이거 참 별미란 생각이 들어요.

약간의

느끼함을 달래줄

시원한 국물과 살이 꽉찬

대게를 보니, 글쓰면서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나 또 침이 고이네요.

 

 

꼭 여기 아니라도

대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집게발은

살이 두툼하게

있는 부위 인데요.

미리 손질되어

있어 한쪽의 껍질을

벗겨내고 살을 발라 드세요.

살을

아래 내장에

찍어서 먹으니 고소한

맛이 커지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매장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자리 걱정을 하긴 했는데요.

와이프랑 먹을때는

손님이 1테이블만 있었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더군요.

대게 좋아하시는데

멀리 바닷가 까지 가지 못하신다면

대게 좋은날 한번 방문 해보세요.

 

 

제가 간곳 지도를 찾으려니

여러곳이 떠서 알게 되었는데요.

체인점 인듯합니다.

대게

드시기 전에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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