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듣고 찾아간 코다리조림 맛집'명동칼국수'

입소문 듣고 찾아간 코다리조림 맛집

가성비 좋아요 '명동칼국수'


안녕하세요.


저녁으로

코다리조림을

먹고 싶어 검색에 나섰네요.


한번 방문해서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을 못해

안 가게 된 식당에 코다리조림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네요.

 

 

한 두분이 이야기

한 것이라면 오해라고

반박할 정도로 전에 먹었던

메뉴인 샤브샤브가 정말 별로 였어요.


맛이 없다기 보다는

제 성향과는 맛지 않은

샤브샤브라서 그런지 딱 한번

가고 발걸음이 끊긴 집이였는데요.


코다리조림은

정말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음식점 상호는

명동 칼국수에요.


맛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속는 샘치고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코다리조림세트는

12,000원인데 와이프랑은

공기와 코다리조림이 세트인

기본메뉴를 주문 해 보았어요.

 

 

8,000원 짜리 단품 2개요.



아무래도

전에 먹었던 샤브샤브에

대한 의심이 있어서 많은 메뉴보단

기본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메뉴는

세트메뉴도 있지만

이렇게 단품이 있어서 좋았어요.


배가 부를땐

이렇게 단품으로 시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단품메뉴에도

기본 반찬이 여섯가지나 나오더군요.



코다리조림 단품세트에

공기밥이 이렇게 많이 담겨져 있네요.



된장국도

먹고 싶은만큼 떠

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빈 그릇을 따로 서빙해 주셨어요.




사진처럼

먹고 싶은 만큼만

떠서 드실 수 있어요.


 

 

국을 뜨고 있으니

코다리 조림이 나왔는데요.


비주얼을 보고선

우리가 먹었던 코다리 조림과

너무 차이 나는거 아니야?


김도 없고

떡볶이 떡도 2개 밖에 없어!!!


후회 막심인 듯 했어요.


입소문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후회 막심이였어요.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요!


코다리조림도

절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코다리조림

살을 발라 씨레기랑

싸서 입안에 넣는 순간

후회했던 생각은 모두 사라졌어요.


장소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매콤한 국물이

입안을 감돌고 밥한공기를

더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게 먹었어요.


솔직히

김도 없고 조림이라고

하지만 국물이 너무 많아 보였거든요


전에 샤브샤브먹고

후회한 곳이라 큰 기대도

없었지만 이젠 자주 방문 할 것 같아요.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게

코다리조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너무

과장하는 거 아니냐고요?


그 기분 이해해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코다리조림은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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