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가 생각나면 영광에서
회 먹으로 갈만한 곳 '수산물회백화점'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수산물회백화점은
지인들의 입소문을 탄 횟집이라고 하네요.
소식을 듣고 찾아가
4인이 가서 모듬회 大자로
주문 해 먹어 보았답니다.
방안으로
안내를 받아서
테이블에 앉아서 나오는
순서대로 찍어 보았답니다.
양상추 샐러드를
처음 가져다 주셨는데요.
겨자를 듬뿍 담아 주셔서
개인이 먹기에도 충분히 담아 주셨어요.
회가 나오기 전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뻔데기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깜작 놀랐어요.
스끼 중에
뻔데기 나오는 곳은 처음 이었어요.
개인에게
이렇게 죽을 조금씩 담아 주시더군요.
숟가락으로
2스푼 정도 밖에 안되어
보이지만 죽 맛이 꽤 괜찮았어요.
4인 기준으로
미역국은 1개 밖에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2인당 한그릇을
주었다면 좀 더 풍성했을 거에요.
스끼가 부족하다는 소리가 아니에요.
계란찜은
간은 잘 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탄 냄새가 나서 이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알밥도 이렇게
한 그릇이 나와요.
맛은 정말 좋지만
4명이 한 그릇에 함께 숟가락을 넣어
먹어야 한다는 부분은 위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즐기기엔 비 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생선가스는
바삭하게 튀겨져서
비린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우튀김은
개인 당 한마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오며
8미에 만원을 내고 추가 할 수 있어요.
고구마 튀김이에요.
단호박과 전 한 장이 붙여져 나오더군요.
콘치즈의
맛을 별도로 설명
안 드려도 되겠지요??
꽁치 드실 땐 꼭 가시를 주의해 드세요.
모듬 회는
광어 + 우럭 + 감성돔을 썰어서 주시는 데요.
스끼를 많이 드시다 보시면
배불러서 못 드실 수 있으니 메인에
주력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특별히
굴을 서비스로 추가해 주셨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4인 기준으로 배불리 먹기에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곳은
대부분 탕까지 나오지만
여기에는 탕을 먹기 위해서는
5,000원을 추가로 내셔야 해요.
너무 배가 불러서
탕을 못 먹을 것 같아서 패스 했답니다.
영광은 법성이나
백수 등 바닷가와 접근성이
좋아서 회를 즐겨 드실 수 있는데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읍내에서 약속을 잡아야 하거나
함께 회를 드셔야 할 때 추천 하는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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