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만 맛 볼수 있는 장모님표 알싸한 풋마늘 무침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풋마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풋마늘은 봄철에만 맛볼수 있는데요.

그이유는 마늘을 심고

마늘이 생기기 전에 뽑아서

해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늘이 생기고서

나는 것은 마늘종으로

먹게 되어서 풋마늘과는

차이가 있답니다.

우선 뿌리들을

잘라내서 제거해 주시고요.

사진처럼 흐르는 물에 씻어서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씻어낸 풋마늘을

검지 정도의 크기로

마디마디 잘라주셔야 해요.

이걸 그대로 무치면

두꺼워서 먹기 힘들거든요.

풋마늘 대는

칼로 대를 4등분으로

갈라서 잘라 주세요.

그대로 드시면

알싸한 맛이 너무 강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알싸함을 줄여줄수 있는

방법이 바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는거에요.

살짝 데친다음

풋마늘을 건져내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씻어 주시고요.

채위에 두어서

물기를 살짝 빼주세요.

어느정도 물기가

빠졌다고 하면 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셔야 하는데요.

마늘 맛도 나면서

정말 알싸한 풋마늘 무침이

완성 되었습니다. 

한그릇 담아 볼게요.

알싸한 맛을 싫어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맛에

중독되면 봄철마다 해드실거에요.

양념을 공개합니다.

싱거운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금을 조금더 넣어 주세요.

봄철에만 맛볼수 있는

알싸한 풋마늘 무침 맛 보실래요?

여러분의 도움은 

저에게큰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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