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속 먼지 털어야 할까 VS 떼어내야 할까?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겨울철엔 이불 빨래를
자주 하기 많이 힘든가 봐요.
아무래도 이불을 실외에서 말리기엔 기온이
너무 낮고 일조량도 많이 부족
하기 때문일텐데요.
그래서 인지 겨울철 마다 이불속 먼지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실듯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털어내면 좋으련만 요놈의 이불속
먼지때문에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골치거리가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불 털다가 아파트에서 추락사를
당하셨다는 소식도 들리지요!!
창문에서 털다가 떨어지면 안되니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어야 할까요?
베란다에 털었던 먼지는 날리고 날려서 다시 거실에
내려앉을거에요.
창문을 열고 염치없이 나만 먼지 안 맡으면 그만이지
밖으로 훨훨 날려 버려야 할까요?
아랫층 윗층 모두 내가 날려버린 먼지로
고통 받아야겠지요.
뭐 고민할거 있어요! 청소기로 흡착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청소기 사용하실때
미세먼지가 더 날려서 많이 활성화 된다는 사실을....
이불털다가 윗집 아랫집 고소하고 난리 났다더구만....
이런소식도 들리고 참..... 이불 한번 털었다가
얼굴을 붉히는 사건도 생기더라구요.
요즘 인생템하면서 나오는 건조기를 구입하면
좋겠지만 집안 공간생각하면 이것도
만만치 않지요.
오 이렇게 이야기 하는걸 보니 이불속 먼지 떼어
내는게 맞다고 얘기 할려고 하나보다
생각하실수 있으시겠네요.
만약 집에서 이불을 털어야 속이 쉬원하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화장실에 환풍기를 틀어주세요.
위에 날리는 먼지는 환풍기를 통해 빼내주세요.
화장실의 바닥엔 물을 뿌려 주세요.
날리는 먼지를 흡착해 줄겁니다.
이제 이불을 탈탈 털어주세요.
날리는 먼지는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날리는 먼지를
흡착해 털어뜨려 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방법이 털어내는 방법중엔 이웃들에게
피해 없이 이불의 먼지를 잘 털어낼수
있는 방법인듯 합니다.
단, 터시는 당사자에겐 마스크는 필수착용하세요.
이불을 터는게 귀찮으시다면 이불에 먼지를
떼어내는 방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터는 것보다 더 좋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테이프 크리너를 이용하시는 겁니다.
테이프 크리너가 집에 없으시다면
직접 만들어 쓰세요.
거의 사용하고 조금 남은 키친타올입니다.
이 가운데 심을 사용할 건데요.
키친타올을 끝부분부터 돌돌감아서
키친타올만 남기고 심을 빼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키친타올 가운데 심과 포장박스테입으로
크리너를 만들어 볼겁니다.
우선 테입을 한바퀴를 돌릴만큼 떼어내어
붙일수 있는면이 바깥쪽으로 오도록
붙여 주세요.
그리고 방금 커낸 키친타올 심에 끼워주세요.
이렇게 잡고 이불위를 왔다 갔다 해주세요.
심을 양손으로 잡고 하셔도 좋습니다.
몇번 왔다 갔다 했더니 헉!!!!
먼지 보이시나요?
이불에 이렇게 먼지가 많을 거라곤
상상도 못해 보았습니다.
테입을 직접 떼어내 보았습니다.
투명한 부분이 원래 박스테입의 투명부분이며
불투명한 부분이 먼지로 뒤덮여진 부분이네요.
추운 겨울철 건조기도 집에 없다면
박스테입과 키친타올 심으로
먼지를 제거해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건강한 2018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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