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여름이라서
너무 더운데 시원하게
해줄만한 영화 없을까?
고민하신다면 제가 반전 영화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47M입니다.
원제목은 In the deep인데
우리나라에서는 47M란 제목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
작품으로 맨디무어와 클레어 홀트가
자매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상어를 주제로 한
영화가 있다면 작년에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에
"언더워터"가 있습니다.
평점은 언더워터가
더 높지만 이 47M에서
기대하고 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극한의 상황에 대한
연출입니다.
47미터 바닷속엔
어두움과 고독과 제한된
산소량과 목숨을 위협하는
상어와의 대치가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우리나라
동해안에서도
상어가 잡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40여종이 있는데
이 중 7종은 사람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어에 공격당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6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숨쉴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
살아 있는 이 상어의 크기는
심장을 쫄깃 쫄깃 하게 할만큼
거대합니다.
물리기라도 하는
날엔 아주 골로 가는 것이겠지요
여러분이 만약 47M
아래에 갇히게 되었다면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내리실 것 같나요?
1. 케이지를 박차고 나와
수면위로 올라간다.
2. 케이지 안에서 산소
부족으로 죽음을 택한다.
영화의 반전은
결말에서 일어 나기
때문에 결말까지 확실히
보셔야 합니다.
리사(맨디무어)가
마지막에 구출이
될까요? 아닐까요?
깨알정보
스킨수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가지신 분은
상식적인 수준이였겠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섹시한 뇌를 가져 보자구요.
47M에서 급격하게 수면위로
올라오면 안되는 이유는?
일명 잠수병이라고
하며 감압병 또는 잠합병이라고도
불립니다. 갑작스러운 압력 저하로
혈액속에 녹아 있는 기체가 폐를 통해
나오지 못하고 혈관 내에서 기체방울을
형성해 혈관을 막는 증상입니다.
다이버들에게 주로 일어나지만
조종사들에게도 발생한다고합니다.
깨알정보 2
물속의
수압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압축된 공기를
마시게 됩니다.
압력이 높아진
질소를 호흡하면
환각적인 마취효과를
일으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심 20미터 이상이면
조금씩 나타날수 있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40미터 이상인 경우엔
거의 모두에게 질소마취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술에취한듯
몽롱하고 판단이
흐려지면서 다이빙
하고 있는 그 상황에도
인지하지 못하므로
이상행동을 보이는
짝이 있다면
질소마취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합니다.
나눔은
최고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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