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늘어진 금전수 화분, 2천 원만 투자하면 해결 가능 하네!

안녕하세요.

쿡&팁 인사드립니다.

 

식물은

햇빛을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 달에

한번 정도 물 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금전수는

식물 키우기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초보자로

금전수를 키워온 지

1년 반 가까이 되는데요.

 

 

 

키웠다기

보다 물 만주고 방치했지요.

 

옆으로 퍼져나가는 금전수

지지대를

이겨내고 햇빛을

향하여 쭉쭉 뻗어 나오더군요.

 

이거 어떻게

고민할 수 없을까!!

 

다이소의

화분 코너에서

발견한 원형 지지대를

2천 원에 구매해 보았어요.

 

 

 

원형 지지대를

설치하기 전에 기존

지지대를 모두 제거해 주었어요.

 

지지대를

모두 제거하고 나니

금전수는 심각한 모습이었습니다.

 

지지대를 제거한 금전수

초반에는

위로 쭉쭉 자라더니

햇빛을 향하여 옆으로

옆으로 계속 뻗어 나옵니다.

 

원형 지지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지대

사용법에 대해서

읽어보니 위에 사진처럼

삼각 형태의 구형을 만들어 지지하네요.

 

원형은

위쪽이 크고 아래쪽으로

내려올수록 좁은 원형이 됩니다.

 

3개의 원형

고리가 있어요.

 

 

 

막상

금전수에 끼워

넣으려고 하니 어렵더군요.

 

고민

고민하다가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우선

원형 지지대의

원형을 지지대 상단

쪽으로 밀어 올려 주세요.

 

원형 고리가

한 번에 있으면 금전수를

한번에 끼워 넣을 수 있어요.

금전수를

원형에 한 개씩

한 개씩 밀어 넣어주세요.

 

금전수를 원형

고리에 모두 넣으셨다면

위 사진과 같이 되셨을 텐데요.

 

 

 

우선 지지대

하단 쪽으로 몰아주세요.

삼각 구도를 잡고

화분에 지지대를 고정해

주시면 간단하게 설치 완료입니다.

 

지지대 1개를

사진과 같이 먼저 고정해주세요.

 

원형 고리 간

간격을 넓힌 후 지지대를

삼각구도 위치시킨 뒤 고정하세요.

만약

지지대의

간격을 벌리지 않는다면

원형 고리의 간격 확보가 안돼요.

 

2개의 지지대를

화분에 고정을 완료된 후

원형 고리를 상단 쪽으로 밀어

올려놓은 뒤 3번째 지지대를 고정합니다.

 

2개의

지지대만 고정후

원형 고리 간격을 벌리지

않고 3번째 지지대를 고정하려면

화분의 범위 바깥에 지지대가 위치해요.

 

원형 고리를

상단으로 밀어 올리면

하단의 원형 폭이 줄어들더군요.

 

 

 

이렇게

2천 원만 투자하시면

너저분한 금전수가 깔끔해졌네요.

 

원형 지지대

설치하느라고 스트레스

받았을까 봐 물통 반 정도를

수북이 수분 섭취시켜 주었네요.

 

원형지지대 설치전(좌) 설치후(우)

원형 지지대

유무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보이네요.

 

와이프도

훨씬 깔끔해

보인다 칭찬해 주었습니다.

 

 

 

집에서

키우시는 금전수

저처럼 옆으로 퍼져 있다면

다이소에서 2천 원만 투자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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