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쿡앤팁 인사드립니다.
여름휴가를
다녀오신 분들은 패스
곧 여름휴가를 가실 분들 주목!!
오늘은
뷰가 너무 좋아서
뷰 맛집이라고도 불리는
5성급 호텔 네스트호텔 호캉스
후기를 나눠드리려고 하는데요.
네스트 호텔은
인천공항 근처에 있어서
호캉스뿐만 아니라 비행기 타기 전
또는 도착해서 머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와이프랑 벽을 보고선
이거 뭐지? 잠시 멍 때렸어요.
5성급 호텔이라고
정말 들뜬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헉 여긴 지하주차장이 없다?
이 뜨거운 날씨에 지상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터벅터벅 입구까지
걸어 들어가려니, 땀이 한 바가지 나네요.
호캉스 맞나
로비는 사람들이
많아서 건너뛸게요.
체크인 뒤
방으로 고고고
네스트 호텔은
오션뷰와 마운틴뷰로 나뉘는데요.
이왕이면
조금 더 주시고 오션뷰하시길
룸에서 바깥
창문을 열고 바라본 뷰는
동해만큼 깨끗하고 청아함은 없지만
맑은 하늘과 맞닿는 바다의 끝이 아름답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자주 호텔에 가신다면
상관없겠지만, 호캉스 자주 하기
쉽지 않으니, 마운틴뷰보다는 금액
조금 더 주고 오션뷰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네스트 호텔엔
수영장이 있어서 어린이
가족들도 많이 찾아오셨더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어 수영은 엄두도 못 냈어요.
같은 이유로
뷔페도 안 먹고 호텔룸에서
룸서비스와 함께 방콕만 하고 왔답니다.
룸 구경시켜드릴게요.
스탠다드 더블인데
침대 사이즈는 퀸사이즈네요.
5성급이면
킹사이즈 침대로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전체적인 색감은
화이트와 실버로 디자인되었네요.
세면대와
샤워기 디자인의
맞춤이 세련미를 엿볼 수 있었어요.
샤워기 작동법은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해요.
세면대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더군요.
아래쪽 거 돌리니
물이 나오고 위에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답니다.
미나바구성
얼음통과 무선주전자예요.
무선주전자 디자인이 참 맘에 들더군요.
얼음통 활용법은?
얼음은 각 층마다
위치하고 있는 방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층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층 중간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5성급에 갖춰진
서비스 중에 한 가지랍니다.
코로나를
의식했는지 아이스 머신 스쿱을
사용 후 살균소독을 하도록 해 놓았어요.
미니바
인천 네스트 호텔의
미니바는 타 호텔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있으니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음료나 간식거리는 챙겨 가시는 게 좋아요.
룸
충전기 깜박하셔도
이렇게 충전 케이블이 있어
마음 놓고 충전이 가능했는데요.
5핀, C타입, 라이트닝
케이블이 각 1종씩 있어요.
2개는 한 번에
불가능하오니 꼭 여분
충전기는 챙기시길 바라요.
나름 봉처럼 긴
블랙 조명이 호텔을
전반적으로 화이트 & 블랙의
세련미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우드 색상이
약간 눈에 많이 거슬리네요.
전체적으로
조명 배치와 구석구석
룸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깜박하고
못 볼 수 있는데
침대 위쪽에 바형 블루투스가 있어요
꼭 활용해 보세요.
연결법은 체크인할 때
나눠준 종이를 참고해 보세요.
연결번호가
0000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폰을
연결해서 바다 바라보면서
음악 감상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룸서비스
뷔페를 먹을까 하다가
확진자 수가 많아져서 안전하게
룸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네스트 호텔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모둠 해물 짬뽕
큐브 스테이크를
먹으려다가 주변에 맛집이
많은 관계로 프라이드치킨과
2가지 딥을 주문해 보았답니다.
모둠 해물 짬뽕에는
각종 해물이 들어 있고
국물에서 숯불향이 그윽이 나더군요.
프라이드는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맛있게 즐겼어요.
다른 분들은
프라이드 가격이 비싸다고
주변에서 주문해 드시기도 하던데요.
로비까지 받으러
다녀와야 하고 안전을 위해서
정말 이동 없이 방콕만 했네요.
주변에
산책공간도 많고
인생 샷 찍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네스트 호텔에서는 방콕의 진수를 누리고 왔어요.
총평
5성급 호텔로
뷰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외관을 보고 기겁함
침대의 쿠션감이
적어 불편하며, 이불이
너무 무거워서 수면에 방해됨.
룸서비스의
친절함이 있고 맛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듦.
직접 예약을 안 하고
타 어플로 예약을 해서인지
방문 전 확인 연락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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