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쿡팁인사 올립니다.
아삭한 식감에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한
밥도둑 반찬 오이장아찌 만드는
레시피를 여러분에게도 공개해 드릴게요.
준비물
오이: 한 박스(약 50개)
요즘 오이 가격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적은 양을
하셔도 괜찮지만
이렇게 한 번에 많이 해두셨다가
드시고 싶으실 때마다 꺼내 무쳐 드시면
정말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구매하신
오이를 세척해 주셔야 해요.
흐르는 물에
세척 후에 깨끗한 수세미로
겉면에 묻어 있을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겉면까지
모두 세척을 완료하셨나요!
이제 오이를
김치냉장고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김치통에 넣어 보니
오이 한 박스(약 50개)가 2통 정도가 나오더군요!!
여기까지
따라 하셨다면 50%는 완성이에요.
생오이를
장아찌로 변신시켜줄
양념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양념은
간장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장모님께서는
간장보다 소금을 사용하시더군요.
꽃소금을 준비해주세요.
오이의 양에 따라 양념을 바꿔주세요.
꽃소금의 양은
오이 1박스 기준(약 50개)으로 잡아주세요.
국그릇으로 1그릇 정도 넣어주세요.
설탕도 동일한 그릇으로
1그릇 정도 넣어주세요.
물로 채워 주신 후
물을 끓이다가 식초를 넣어주세요.
양은 1그릇
정도 넣어 주세요.
김치통 1개에
약 10L~12L입니다.
양념을 20L 준비하실 필요는 없어요
오이로
가득 차 있는 상황이라
오이가 잠길 수 있는 물의 양만으로 충분합니다.
김치통에
채워둔 오이 위로
끓인 양념물을 약간 식힌 뒤에
이제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김치통에
양념이 넘치지
않을 만큼 부어주세요.
양념을 부었을 때,
오이들이 둥실둥실 뜰 수 있어요.
여기에 소주를
김치통마다 1그릇 정도씩 넣어주세요.
소주가 방부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상태로
3일 정도 두시면
오이에 양념이 베여서 맛있는
오이 장아찌가 완성이 된답니다.
김치냉장고에
두셨다가 오이 1~2줄씩
꺼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양념에 묻혀 주시기만 하시면 정말
맛있는 밥반찬이 뚝딱 완성이 된답니다.
정말 아삭해서
밥 한 공기 뚝딱이예요.
끓이지 않고
소금에 그냥 절이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은데
끓인 양념을
사용하는 것이
더 양념이 고루고루 베이고
더 깔끔한 맛을 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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