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가스불 앞에서 런닝셔츠를
삶으려면 땀이 삐질 삐질 흘려요.
런닝셔츠는 땀
흡수력은 좋으나 흰색이다 보니 꼭 삶아
줘야만 베인 때까지 깨끗하게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세탁기에
넣어서 빨았기 때문에
더럽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을 알고 나시면 꼭 삶아야 한다고 느끼실 거에요.
런닝셔츠를
삶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운동화세척하는
방법과 비슷한데요.
단 한 가지 차이점은
햇빛에 노출을 시켜줘야 한다는 거에요.
준비물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검정비닐봉지만 있으면 됩니다.
가스불없이도 런닝셔츠 삶는 핵꿀팁
런닝셔츠 2개일 때
베이킹소다 종이컵 1/3컵
과탄산 소다(1/3컵)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검정 비닐 봉지가
혹시나 물이 새지는 않는지
이렇게 찬물을 부어 한번 확인해 주세요.
봉지
확인후 봉지 안에
런닝셔츠를 넣어 주세요.
베이킹소다
종이컵 1/3컵 과탄산 소다(1/3컵)
따뜻한 물을 넣어 섞어주시면 됩니다.
뜨거운 물을
넣자 마자 기포가 발생합니다.
검정비닐입구를
바로 밀봉 하시면 기포가
검정비닐 밖으로 흘러 넘칠거에요.
제가
바로 묶었다가
넘쳤기 때문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기포가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 비닐봉지를 밀봉하세요.
과탄산소다 및 베이킹소다가
잘 녹아 내리도록 흔들어 주셔야 합니다.
아니시면
미리 뜨거운물에
녹여서 부어주셔도 됩니다.
비닐봉지가
뜨거워서 뾱뾱이로
겉을 한번 싸매 주었는데요.
전기포트로
데운 물로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검정 비닐을 놓아 두시면 되는데요.
검정색 비닐이
햇빛에 달궈지면서
온도가 상승하고 삶아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햇빛 노출은
약 6시간 정도 해주세요.
아침에 햇빛에
내 놓았다가 오후에 들어오셔서
물로 헹궈서 널어 놓으시면 됩니다.
단 햇빛이 화창하길
매일 기다릴 수는 없지요.
검정비닐에
부은 물의 온기가 최대한
유지 되도록 뾱뾱이로 싸매두면
검정비닐 내부 온도가 쉽게 식지 않아요.
이 런닝셔츠들도
세탁기에 한번 세탁해 놓은 건데요.
검정 비닐봉지에서
꺼내 물에 헹궜더니 많이 민망해 지네요.
이 정도면
가스불 앞에서
삶느라고 고생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봉지가 대신 삶아주니
외출 전에 해 놓으시고 나갔다 오실날
활용 하시면 좋은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도움 되었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해요.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 신상품 깐풍새우깡, 매운새우깡과 또다른 매력 (11) | 2018.07.15 |
---|---|
[gs25 신상품] 국내산 찹쌀로 만든 인절미 먹어본 후기 (12) | 2018.07.13 |
[생활 정보] 다 쓴 리모콘 건전지 두드리지 않고 소생시키는 꿀팁 (14) | 2018.07.12 |
[자동차팁] 자동차블랙박스 붙이는 테이프가 따로 있어요. (0) | 2018.07.12 |
[2019 닛산 알티마] 새로운 VC 터보엔진을 입다 (0) | 201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