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 하나로 황태 보관하는 초간단 방법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우리는 한마리의 생선을 놓고 정말
많은 이름으로 부르는데요.
명태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되고 있는 명태는
대부분 러시아 산이라고 합니다.
생태는 잡은 명태를 냉동하지 않은 것을
지칭하며 동태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동태는 잡은 명태를 냉동을 한것을
말하며 동태는 우리 귀에 너무
익숙한 동태탕의 재료가
됩니다.
생태도 탕으로 먹지만 가격이 비싼 만큼
동태가 탕의 재료로 더 알맞겠지요.
다음의 주인공은 코다리입니다.
코다리찜으로 유명한
코다리는 명태의 내장을 분리한 뒤
반 건조를 한 것을 말합니다.
코를 꿰어서 건조했다고 하여
코다리라고 부른다고 하던데요.
황태도 건조를 하지만 추운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40일을 건조 시킨
명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말리게 되면 명태 살이 노랗게
변하게 되어서 황태라고 부르는
거라고 해요.
황태채라고 하면 이제 느낌이 팍 오시죠?
40일동안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건조되어 이렇게 누렇게 되어
황태라 부른다고했는데요.
보관을 하실때는 아무래도 건조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조심해야 할것이 있다면
수분 이에요.
수분을 없에 줄수 있는 것을 같이 넣어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는데요.
녹차 티백을 이용하는 겁니다.
녹차 티백 안에 들어있는 녹차가 황태채를
같이 넣어 수분을 제거해 주는데요.
집에 녹차 티백이 없으시면 수분을 방지해
주는 실리카겔을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일단 녹차 티백 한 개를 꺼내주세요.
티백을 개봉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황태채와 함께 넣어 보관하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너무나 간단하지 않나요?
황태는 황태국을 끓여서 속풀이 하시는데
많은 효과가 있으며 매콤한것을
좋아하시면 황태무침을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명태를 북어라고도 부르는데요.
북어는 완전히 말린 명태를 말합니다.
보통 3달 정도를 건조하면
북어가 됩니다.
노가리는 명태의 치어를
바싹 말린거에요.
술안주로 자주 등장하는 먹태는
황태로 말리다가 날씨의
상태에 따라서
날씨가 너무 푸근해지면 안이
검게되어서 먹태가 되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황색이
나오지 않고 하얗게 되어 버리는데요.
이런 명태는 백태라 부른다고 해요.
너무 단단하게 건조되면 깡태라고도 한다네요.
명태는 생태와 동태를 제외하고 모두 건조해서
나오기 때문에 습기를 피해서
보관해 주셔야 해요.
녹차를 넣는 이유는 녹차잎 자체가 습기를
제거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티백 하나로 황태를 보관하는 초간단 방법을
잘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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