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용 케첩 버리지 마세요! 이렇게 사용해 보니 대박!

쿡&팁 인사드립니다.

배달음식을
먹다 보면 사용 못 하고
남는 증정용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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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나
프렌치프라이를 먹으면
함께 동봉해 오는 증정용 케첩이 있죠!

감자튀김이라
하면 좋겠는데 왜
프렌치프라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French Fry)는
사실상 프랑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벨기에 사람들이
17세기 중반 얇게 썬 감자를 튀겨 먹었데요.

참고: 위키백과에서
감자튀김으로 검색해 보세요.

근데
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에서 싸우던 미국
군인들이 벨기에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프렌치프라이"라는 명칭을 불렀다고 하네요.

그러면, 남은 증정용
케첩은 어떻게 하시나요?

유통기한도
지난 경우에는 보통
버리시는 것 같더군요!

이젠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찜기를 구매 후
바로 사용하시면 안 돼요.

꼭 사용 전
연마제를 제거 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연마제 제거를 위해
식초나 식용유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케첩에는
4~8% 정도의 비율로
식초의 성분(초산)이 들어 있습니다.

식용유를
키친타월에 발라
문질러 주면 연마제를 쉽게
제거 가능하지만 식용유는 투명합니다.

연마제도
투명해서 눈으로
잘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넘은 케첩을 활용해 보세요.

어디에
뿌렸는지 확실히
육안으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연마제
제거하는 기능은
확실히 식용유나 식초보다는
떨어지지만 케첩의 빨간색이 눈에 띠어요.

키친타월로
구석구석 닦았는지
빠진 곳은 없는지 육안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더군요!

잘 문질러 주었다면
따뜻한 물로 세척해 주세요.

따뜻한 물로
세척하면 묻어 있던
케첩이 훨씬 잘 헹구어집니다.

마른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닦아내어 주세요.

연마제 제거 끝!

 

 

만약
큰 냄비를 가지고
계시다면 케첩을 물에 풀어 끓이고
그 물에 연마제가 묻어 있는 제품을 담가주세요.

케첩의 산성 성분인
초산(아세트산)은 연마제를
흡수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케첩은
녹슨 부위에 발라주면
녹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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