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쿡&팁입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녹차, 둥굴레차, 보리차
티백 등으로 우리의 하루는
수 없이 많은 음료와 함께 하죠.
하루를
되돌아보면 몇 잔을
마셨는지 회상해도 기억이
안 날 만큼 많은 양을 드시고 계실 거예요.
종이컵을
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뜨거운 물이 종이컵에
닿을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플라스틱용기는
미세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이
흘러나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말자
종이 용기는
괜찮은 줄만 알았는데요.
종이컵도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내부에 폴리에틸렌(PE)이라는
플라스틱으로 코팅을 한다고 해요.
인스턴트커피도
100도에 먹어야 맛있다는 등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고 있는데요.
이 폴리에틸렌이
뜨거운 물에 녹아 소량
녹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때부터인가
뜨거운 음료는 귀찮아도
텀블러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텀블러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텀블러에 커피 향도 나고 티백
냄새도 나고 냄새가 섞이면서 이상해져요.
텀블러에
물 비린내가 올라오면
커피나 차의 맛을 음미하기 쉽지 않아요!
냄새나는
텀블러에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밥입니다.
밥 한 숟가락을
텀블러에 넣고 미지근한
물을 밥이 모두 잠길 정도로 부은 뒤
텀블러의 뚜껑을 닫고 상하로 흔들어보세요.
비린내가
언제 있었는지 모르게
세척은 물론 냄새까지 쏴악 사라졌네요.
밥알이
텀블러 안에서
흔들리면서 냄새를 흡착해
텀블러 안의 냄새를 모두 흡수해 버린데요.
텀블러
사용하시다가 냄새난다면
밥 한 스푼 집어넣고 흔들어 보세요.
냄새는 싹 사라진 음료의
풍미를 즐기는 텀블러로 변신 완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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