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소개된
가스비 폭탄 피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혼자만
알기엔 아쉬운 것 같아 나눠봅니다.
출퇴근이나
하루에 4~5시간 이상
집을 비워야 할 때 보일러
어떻게 설정하고 나가세요?
출퇴근으로
집을 비울 땐 '외출모드'는
오히려 더 비 효율적이라고 해요.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님의 설명해 주셨는데요.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는 경우엔
'외출모드'보단 한 1~2도 정도
낮추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해요.
그 이유는
한번 가열이 된 게
식으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네요.
1~2 도 정도
낮춰두면 온도를 맞추기 위해
가스를 사용해 보일러가 작동되는데요.
외출모드로 인해
방에 온도가 낮아지고 퇴근 후
보일러가 재가동하여 원하는 온도까지
올리는 데 사용되는 가스양이 더 많다고 하네요.
실온과 온돌
제가 사용하는 보일러에는
온돌설정이 예약설정으로 표기되네요.
보일러 온도
설정 시에 실온과 온돌 설정이 있어요!
실온설정은
온도차가 낮고 단열이 잘되는 집에 유리해요.
온돌설정은
온도차가 높고 특정온도를 유지 시 적합해요.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 차단
보일러에는
개별난방이든 지역난방이든
모두 분배기가 이렇게 있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차단해 주세요.
설정한
온도까지 방의 온도를
올리는데 데워야 할 물의 양을 생각해 보세요.
사용하지 않는
방의 물은 데우지 않아도 되니
사용되는 가스 소모량이 줄어들어요.
추가적으로
각 방의 밸브를 조금씩 닫아보세요.
흘러가는 물의
양이 줄어들어 보일러
작동 시 가스 사용량이 줄어든답니다.
에어캡이나 가습기 활용한 단열도 중요
일명 뽁뽁이라
불리며 창문에 부착하면
방 안의 온도를 1~2도 정도 높일 수 있어요.
열손실이
적어지면 보일러의 가동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가스비를 절약 가능해요.
뽁뽁이를
붙이기 힘드시다면
집에 있는 커튼을 쳐보세요.
가습기는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단열효과를 냅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증발시켜 공기를 가습 하면서
주변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적절한 사용으로
건조한 피부나 호흡기 질환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해당 내용은
내년 가스비 추가 인상과
올해 강추위 속에서 가스비용 절감을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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