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안 벽, 욕실에
못 박는 것, 구멍 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최대한 벽에
작업하는 것이 없게 하려 하는 편이에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근데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못을 박아야 하거나 구멍을
내야만 하는 경우가 꼭 생기더군요.
오늘은
쇠로 된 옷장에 커튼을
달기 위해 강력 테이프로 붙였는데요.
커튼이 무거웠는지
얼마 안 가 떨어져 버려요!
그래서
오늘은 큰맘 먹고
커튼 떨어질 염려 없이
구멍내서 달아 주려고 시도했네요.
어랏!
구멍을
내기도 전에
옷에 쇠가루, 불순물이
너무 많이 떨어지더군요!!
옷에
떨어진 불순물들이
육안으로 보이시나요?
이런 불순물
때문에 쇠에 구멍을
내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 주목!!
이런 걱정 없이
작업 가능한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쇠에
구멍 낼 때 사용했어요
벽에 드릴로
구멍 내실 때도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준비물
포스트잇 1장
TIP
단, 작은 사이즈는 제외
포스트잇
접착 부분을 벽에
붙여주고 45도 각도로
사진과 같이 꺾어 주세요.
이렇게
해주셔야 불순물들
무게로 포스티잇 쳐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니 꼭 각도를 참고하세요.
45도 각도를
유지해 주었더니
불순물들 1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작업할 때 마음 놓고
구멍을 내는데 집중할 수 있었어요.
어느 정도인지
직접 보여 드릴게요.
만약
벽에 드릴로 구멍을
낼 때도 불순물들 바닥에
떨어지면 일일이 쓸어주어야 합니다.
바닥이야
쓸면 그만이지만
만약
이 쇠 가루들이
옷에 떨어졌다고 상상하니
포스티잇 없이
이 작업했다면 아래 옷들은
모두 세탁을 맡겨야 할 뻔했네요.!
작업 후엔
포스트잇만 잘 떼어서 그대로
접어서 쓰레기 통에 휙 넣었어요.
이렇게
작업을 해 놓고 보니
더 이상 커튼 무게로
떨어질 염려 없답니다.
집안이나 욕실
벽에 드릴 구멍을 내야 할
경우가 은근히 많이 생기 더군요.
이런 경우
포스트잇 한 번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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