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도움 되었던 주방살림법 15가지

실생활에 도움 되었던 주방살림법 15가지


안녕하세요. 모빌리티 입니다. 사람이 한 분야에 10년을 종사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의 어머니들은 주방 살림에 숨어있는 고수 분들이 많이 있으실 거에요. 그분들에겐 명함도 못 내밀겠지요.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이렇게 저렇게 배우게 된 실생활에 도움 되었던 주방 관련 및 살림에 관한 글을 모아 소개해 드릴게요.



1. 가족 잇몸 건강을 위한 칫솔 소독하기

일상 가운데 하루에 3번 이상 사용하는 칫솔은 치아의 잇몸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지요. 한 달에 한번은 교환해 주면 위생 상 좋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은 소독을 해주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법은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를 컵에 한 수저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칫솔을 담가 놓는 것인데요.


일주일마다 한번이라면 일주일에 4번 정말 귀찮다 생각하실 거 같아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매주 토요일 낮 12시는 소독하는 날로 정해서 소독 하시면 까먹지 않고 좋더라고요. 주말에 쉬고 싶으신 거 다 알지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잠시 잠깐 칫솔을 소독하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2. 마늘 껍질 30초 만에 벗기기

마늘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어 자주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양파나 대파 못지 않게 각종 요리에 양념으로 다진 마늘이 빠지지 않고 들어 갑니다. 단, 껍질을 벗기는 과정을 단순하게 하기 위한 주부들이 고민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다량의 마늘의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는 물에 불려 두었다가 마늘을 벗기면 잘 벗겨 지지만 아주 소량의 마늘의 껍질을 까기 위해서는 적합하지 않아요. 6알 정도만 사용해야 한다면 30초 안에 껍질을 벗기는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마늘의 뿌리 부분을 마늘 속 알맹이의 밑 부분이 보이도록 칼로 잘라내 주신 뒤에 전자렌지에 넣고 20초를 돌려 주시면 부드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더군요.



3. 사각어묵 건강하게 먹기

어묵 볶음, 어묵 탕, 어묵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참 많지만 생활 속에서 어묵에서 기름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바로 어묵을 요리하는데 넣어 요리했는데요. 이렇게 어묵에서 기름기가 둥둥 떠다니는 장면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다음부터는 절대로 그냥 요리 하지 않고 기름기를 제거 한 다음 어묵을 사용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어묵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부어 어묵을 잠시 담가 두시면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4. 마른 멸치 보관하기

멸치는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은 상식적으로 모두 알고 계실 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지퍼 팩을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를 준비하셔서 반찬 용으로 자주 꺼내 먹을 멸치는 작은 사이즈에 담고 장기간 보관하여야 하는 멸치는 큰 사이즈의 지퍼 팩에 담아서 냉동 보관을 해주시면 됩니다. 



5. 전자렌지로 고추기름 만들기

순두부 찌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고추기름이 없어서는 안되는 재료임을 아실 거에요. 만약 고추기름이 없다면 당황하지 않고 전자렌지로 2분이면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세요. 


꼭 순두부 찌개만 아니더라도 해산물 볶음밥 만드실 때에도 고추기름을 넣어서 볶아 드시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고추기름의 양은 각 양념의 비율을 추가하셔서 만드시면 되겠네요. 고춧가루 1수저, 다진 마늘 0.5수저, 식용유 종이컵으로 2컵, 매운 고추와 대파를 잘게 썰어 곁들여 주세요. 재료를 모두 머그 컵에 넣고 전자렌지에 넣어 2분만 돌려 주세요. 고추기름이 완성된답니다. 



6. 전자렌지로 바삭한 누룽지 만들기

집에서 누룽지는 솥에 넣어 만든다고 아셨다면 전자렌지나 밥솥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밥 한 공기 정도 만 있다면 누룽지로 만들어 누룽지를 끓여 두 분이 드실 수 있어요. 



전자렌지로 만드는 방법은 전자렌지 유리 판에 물을 살짝 바르고 수저에 물을 묻혀 밥을 얇게 전자렌지 유리 판 위로 펴주면 돼요.

전자렌지에 넣고 5분 돌리고 3분 돌리고 2분 돌리고 1분 마다 상태를 보아 가면서 가열해 주세요.


이런 과정이 복잡하시다면 전기 압력 밥솥에 바닥에 밥알을 얇게 펴서 한번 더 취사를 하시면 누룽지가 완성이 됩니다. 



7. 남은 과자 보관 하기

과자 한 봉지 사서 1인 1봉지 하기 정말 쉽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꼭 남는 과자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남는 과자를 공기 중에 노출 시키면 쉽게 눅눅해 지는데요. 눅눅해지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는 지퍼 팩으로 과자를 옮겨 보관하는 법이 있어요. 만약 집에 지퍼 팩이 없다면 양면 테이프로 과자의 입구를 말아서 봉해 주세요.



8. 옷에 벤 냄새 빼기

삼겹살이나 갈비를 먹게 되면 식당에서도 옷에 냄새가 베이지 않도록 비닐 봉지를 주거나 의자 밑으로 옷을 넣을 수 있도록 마련해 놓지만 모든 식당이 그렇게 마련 되어 있지는 않더라고요. 다음날에 같은 옷을 입고 나가야 한다면 냄새를 빼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해 보세요.


외투를 옷걸이에 걸어 놓고 아랫부분에 드라이기로 1분만 쐬어 주면 됩니다. 



9. 샴푸나 body wash 절약하기

욕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샴푸나 body wash는 펌핑하여 사용을 하는데요. 펌핑하는 거리를 줄여주면 나오는 양을 줄일 수 있답니다. 특히 남자들이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는 샴푸의 양은 한번 펌핑으로 사용하기엔 좀 많은 감이 있어요.


머리 끈 고무줄이나 노란 고무줄로 중간을 묶어 주시면 됩니다. 



10. 눅눅한 설탕 되돌리기

설탕이 수분을 많이 흡수 하여 상태가 눅눅하다면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할까요?


유통기한만 남아 있다면 버리지 마시고 뽀송뽀송하게 되돌려 보세요. 전자렌지에 넣고 4분만 돌려 주시면 눅눅했던 설탕 알갱이들이 뽀송뽀송하게 돌아 온답니다.



11. 인덕션 용기 1초 만에 구분하기

인덕션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특히 보급률이 늦어서 일반 가스 불에 사용하는 용기인지 인덕션 용기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요. 



1초 만에 인덕션 용기인지 아닌 지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석을 붙여 보면 됩니다. 



12. 도마에 김치 국물 묻지 않게 사용하기

나무 도마를 사용하시든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시든 상관없이 김치를 먹으려고 썰고 나면 도마에 김치 국물이 베이잖아요.

김치를 썰기 전 한 동작만 해주시면 김치 국물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물을 뿌리고 사용하기 입니다.



13. 설 익은 밥 되살리기

밥 짓기를 하실 때 물 양이 너무 부족하면 쌀이 설 익어요.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종이컵으로 물 한 컵 반을 부어 다시 취사를 누르세요. 


설 익었던 밥이 기름진 밥으로 재 탄생하게 됩니다. 



14. 냉동고기 해동하기

꽁꽁 언 냉동고기를 전자렌지로 해동하게 되면 부분적으로 녹아서 계속 돌리게 되면 특정 부위만 고기가 익게 돼요. 그래서 언 냉동고기를 녹이시려면 설탕을 소량 물에 녹여서 냉동고기를 담가두면 고기가 양마다 다르지만 10분 안에 해동이 됩니다. 고기 색상이 변하지 않고 녹일 수 있어서 효과적 이었어요. 


단, 고기를 사용 전에 물에 한번 헹궈 주셔야 설탕의 단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15. 시커멓게 탄 냄비 살리기

시커멓게 탄 냄비를 버리지 않고 되살리는 방법을 소개 할게요.


물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고 끓여 탄 냄비를 담가 두세요. 끓은 물이 탄 냄비에 닿아서 탄 물질들이 떨어져 나갑니다. 마무리는 베이킹 소다 가루를 냄비에 뿌려 닦아내 주듯이 문질러 주면 깔끔하게 냄비를 살려 낼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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