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쿡앤팁 2024. 5. 6. 22:13
바느질 잘한다고상주는 것도 아니지만바느질 하나쯤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이 든 시기는 자취를시작하고 바지가 터졌을 때였던 것 같네요!살이 많이찐 것도 아닌데일하는 중에 앉는 자세를 취했는데'퍽!'소리와 함께시원한 바람이 가랑이 사이로솔솔 들어오는 경험 없으신가요? 얼굴이홍당무처럼울그락 불그락 해진경험이 있으시다면 바느질이왜 필요 한지 이해 하실 거예요.일반적으로 여분의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아니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퇴근 시간은 마치 시계가 멈춘 것 같은착각 속에 그 시간을 고스란히 견뎌야 했습니다.요즘엔다행히도 편의점에가면 쉽게 바늘과 실을 구매 가능하죠!하지만바늘과 실이 있어도빠른 시간 내에 화장실에서손바느질을 마쳐야 하잖아요! 당황하면바늘귀도 안 꿰어진다?평소에는바늘귀가 작아도잘 꿰었는데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