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게 한 영화 부쉬위크

5.18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게 한 영화 부쉬위크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정말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번도 5.18과는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영화라서 영화를 보는 내내 5.18을

떠오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만들게 하였던 영화였으니깐요.

 

이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이 지하철에서

남자친구과 부쉬위크역 출구에

나가게 되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갑자기 혼돈에 빠진다는 기분이

무엇을까요?



아마도 이런 기분이 아니었을까란

상상이 가도록 이 영화 감독은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왜이런 일이 일어나지 못한채

군인들이 사람들을 학살을 시작합니다.

 

역사에서 나오는 길에 남자친구는

폭탄에 맞아서 사망합니다.

 

역사 밖으로 나간 주인공 루시는

총탄이 날라오는 거리를 생사를 걸고

할머니가 사시는 집까지 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루시는 뉴욕의 부쉬위크에서

할머니와 살아서 만날수 있을까요?

 

도대체 왜 사람을 죽이는지에 대한 원인도

모른채 대학원 2학년의 사투가 벌어지는

길거리를 달려 나가다가 목숨을 위협받고 찾아든

집에서 만나는 WWE선수 바티스타와 함께 생사를

넘어선 여정이 시작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떠올랐던 이유는 이유도 모른체 총알받이가

된 광주시민들의 억울함이 이 영화에 비쳐져서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도 모른체 죽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떨것 같나요!!

 

한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고해서

살인을 할 권리가 주어지는 것일까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이 영화의 결말은 병맛 그자체를 보여줍니다.

어떤 병맛이냐구요?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감상하시러 고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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