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출시되었는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로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필기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림을 잘
그리는 편도 아니랍니다.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패드를
가지고 싶어 져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몇 년 전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했었는데 갤럭시와 연동 없이
사용하려다 보니, 사용을 안 하게 되더군요.
그냥 필름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요.
필기감이 많이 떨어져요.
이번에
종이 필름으로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가성비가 괜찮다고 하는 신지모루
제품으로 픽을 해서 직접 교체해 보았네요.
12.9인치라서
유명한 브랜드 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성비
좋다고 하는 제품을 선택했답니다.
주문한 제품을
딱 봤는데.. 어라 사이즈가
잘못 왔나? 10.9인치 스티커는 뭐지?
아!
다행히도
뒤를 돌려보니
잘못 주문한 게 아니네요.
요즘엔
90%를 타이핑으로
하지만 아직도 메모는 꼭
연필이나 볼펜을 사용하려 노력합니다.
종이에다가
그적 거리고 있다 보면
아이디어가 퐉퐉 떠오르거든요.
기존 필름에
빛 반사도 심한데 이 제품은
빛 반사 방지가 되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직접 구매했으니
언박싱을 해보도록 할게요.
기존 필름
제거 전 반사가 얼마나
심한지 남기려고 절반 떼었다가
인증샷으로 남겨 봅니다.
이 정도 반사면
빛 반사는 정말 심하겠죠
종이질감
정도에도 단계가 있나 봐요.
주문할 땐
놓친 부분인 것 같은데
신지모루 제품의 필기감은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밀개와 클리닝 키트입니다.
클리닝키트
안에 구성품을 꺼내 볼게요.
먼지 제거 스티커
마른 헝겊, 클리너가 있네요.
필름이 잘 부착되도록
사전 작업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먼저 기존
필름을 제거할게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에 남아있는 먼지와
얼룩을 클리너로 닦아 제거해 주세요.
남아 있는 물기는?
네 마른 헝겊을
사용해서 닦아내주세요.
헝겊에 붙어 있던
먼지들과 공기 중에 있던
먼지들이 마른 헝겊과 패드의
스크린이 일으키는 마찰력으로 인해
화면에 달라붙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붙어 있는 먼지는
이 먼지 제거 스티커를 사용해
떼어내주시면 간단하게 해결 가능해요.
그리고
구매한 신지모루 종이질감
필름을 크기에 잘 맞춰 밀개로
공기가 차지 않도록 밀면서 부착하면 끝나요.
기존 필름보다
훨씬 글씨 쓰는 감이 높아졌네요.
마치 종이에
쓰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스킨을 바꾸고 나니
또 새로운 제품을 산 느낌이
드는 것을 왜일까요!!
ESR케이스가
너무 무거운데 케이스도
바꾸고 싶은데 케이스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가성비 좋은
케이스 또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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