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랜드] 사라져 버린 자동차 브랜드 NO. 2 대우

대우 자동차

대우자동차란 이름은 1983년도에 처음 등장

하였다. 대우그룹이 1978년 새한 자동차를 인수
하여 1998년 외환 위기가 발생하였고 이 여파로
99년도에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2000년도에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2002 월드컵 당시에, 승용차 부문은 GM에
버스 부문은 영안모자에, 트럭부문은 타타그룹
분할 인수되었다. 

트럭과 버스는 타타대우, 자일 대우란 이름으로 
대우 브랜드를 고수하고 있지만 승용차는 
쉐보레로 2011년 통합이 이루어 졌다. 
회사명되 GM대우에서 한국지엠으로 
변경이 되었다. 

한국지엠의 차량중 THE NEXT SPARK가 
COTY(Car of the year)"2016 올해의 차" 
친환경 부분 에서 수상하였다.

 

 


포스코에 인수 되었던 포스코 대우로 
이름을 바꾼 대우 인터내셔널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최근 한국지엠에
대우차 상표권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동에서 명망있는 대우 브랜드의 

사용을 원하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불가입장을 밝힌 상태이며
양측 모두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대립적 입장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우그룹이였던

대우조선에 대한 소식도 최근 적잖치 않게 들린다.

지난 3년간 총 5조원 규모의 적자를 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수주가 반토막이 났고 침몰 위기이다. 


조선산업의 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당장 갚아야 할 채권만기를 위한 자산매각등

인건비를 줄여 보고 있지만 순조롭지 못하다.

과연 조선업계의 일 뿐이겠는가? 


우리나라의 위기 속에 또 사라지는 브랜드는

몇개가 될것 인가?

경제의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는 브랜드도

나올것이다. 

 

 

 나눔은 

최고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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