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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기 육즙손실 없이도 10분 만에 해동하는 꿀팁!?

쿡앤팁 2023. 5. 22. 06:11

안녕하세요.

날씨가
선선했다가
더웠다가 오락가락이네요.

이런 날에는
온도차로 인해 감기도
쉽게 잘 걸린다고 하는데요

몸보신을 위해서
고기 좀 먹어 둬야겠어요!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 보셨어요?

고기 장사
하시는 분들 모두
믿고 고기 구매하시잖아요.

고기에도
냉동 보관 가능한
기간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냉동고기
유통기한을 최대
1- 2년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냉동 소고기

다만
냉동고기의 냉동기간을
육안으로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고기의 종류, 포장상태나
냉동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거든요.

정말 오래된
고기는 색깔이나 냄새
얼음 결정 등을 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고기가 회색이나 갈색으로 변한 경우
냄새가 누린내가 나는 경우
얼음결정이 많이 생긴 경우

이런 우려를
피하기 위해서 삼겹살은
냉동으로 안 먹고 생삼겹살을 먹는 편이에요.

미역국 끓일 때도
소고기는 생고기로 사 와 일부 미역국에
넣어 끓여 먹고 남은 것은 냉동 보관 했어요.

다만,
냉동 보관했던
고기를 다시 해동할 때
3번 해동 방법이, 육즙 손실 없이
10분 만에 해동이 가능해 공유드립니다.

 

 


NO.1 냉장 해동

냉동고기를
해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실로 옮겨서 천천히 해동하는 거예요.

다만, 최소
12시간 전에 냉장실로
옮겨야 하며 고기의 두께에 따라
1일에서 3일까지 소요될 수 있어요.

NO.2 전자레인지 해동

전자레인지는
빠르게 해동이 가능하지만
고기의 일부가 익어 버리거나
해동하는 동안 육즙의 손실이 일어나
고기의 식감을 많이 손실시킬 우려가 있어요.

냉동고기 해동

NO.3 설탕물 해동법

40도의 미온수물을
볼에 담고 설탕 2스푼을
넣어 잘 저어 준 뒤 고기를 넣어보세요.

설탕, 미온수, 2스푼

40도 미온수는
요즘 정수기 많이
사용하시니 정수기 유아수로
설정하시면 40도를 맞출 수 있어요.

정수기가
없으시다면!

찬물 5컵과 팔팔
끓는 물 2컵을 섞어주시면
40도의 온도의 물을 맞추실 수 있어요.

설탕물에 담가주세요.

설탕이
고기 조직의 결합을 끊어주고
육즙을 보존해 주는 역할을 한대요.

TIP 주의점
설탕물에 20분 이상을
담가두시면 고기의 조직이
대부분 끊어져 흐물흐물해질 수 있고
설탕의 단물이 스며들어 고기의 맛을 잃어요.

고기를
담가 주실 때 비닐의
상태가 깨끗하다면 비닐 포장된
상태로 담가 주시면 더 효과적이에요.

 

 


10분 정도
담가 주시면 고기의
육즙 손실 없이 해동이 가능하더 군요.

해동 완료

저는 냉동고기를
해동할 때 주로 설탕물
해동법(3번)을 사용해 해동합니다.

다만
이 방법은
설탕 분자의 침투가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편편하고 얇은 고기 해동 시에만 사용해요.

 

 


큰 덩어리처럼
두꺼운 고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즙은
살리고 시간은 단축시키는
이 해동 방법을 생활에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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