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요리 후 남은 폐유 싱크대에 버리면 안되는 이유

튀김요리 후 남은 폐유 싱크대에 버리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입니다.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튀김요리를 곧잘 해먹게 되네요. 부침요리와는 다르게 튀김요리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게되는데요.

튀김을 할때까지는 상관이 없지만 튀김후 남은 폐유를 처리하는게 머리를 아프게 하더라구요. 



기름에는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으로 나뉘는데요. 포화 지방은 실온(20도)에서 기름이 굳게 되요. 불포화 지방은 기름이 굳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식용유가 식물에서 추출하였다고 하더라도 포화 지방함유량이 높아서 실온에서 기름이 굳게 된다는 사실이 있어요. 만약 싱크대 하수구에 부어 넣으시면 물이 오염되는 것도 문제지만 하수구 안에서 굳어서 막히는 사례가 더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버리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만 튀김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이부분을 더욱 주의해 주셔야 한다고 해요.


Q.그러면 남은 기름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기름이 세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위생팩 1장 속에 신문지를 한무더기 넣으신뒤에 그위에 남은 기름을 부어 주세요. 



만약 일주일내로 다시 튀김요리를 하실 예정이 있으시다면 체에 한번 걸러서 두셨다가 한번더 사용후에 처리 하시면 됩니다. 



▲위생팩 중간급크기 한장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밖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사랑방이나 벼룩시장의 한개를 모두 이용해서 담을 수 있는 용기처럼 접어주시면 되는데요. 안쪽으로 사각형이 만들어 지도록 접어주세요. 그렇게 접은 신문지를 위생팩에 그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준비된 용기에다 사용후 남은 기름을 부어 주시면 되는데요. 신문으로만 하시면 신문이 기름을 흡수하겠지만 양에 따라서 신문이 기름을 다 흡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을 하게되면 바닥이 기름 바다가 되어 버릴수 있기 때문에 꼭 위생팩을 사용해 주세요. 만약 위생팩이 없으시면 비닐봉지를 이용하셔도 되요.



▲사진과 같이 안으로 기름을 쭈욱 따라 주세요.



▲안에서 신문지가 기름을 흡수해 줄겁니다. 이렇게 하셔서 종량제 봉투에 넣으셔서 버리시면 되는데요. 5분정도만 기다리시면 신문이 기름을 모두 흡수 할 겁니다. 너무 빨리 담아서 버리게 되면 다 흡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리하시는 분들을 당황하게 만들수 있으니 배려하는 마음으로 충분히 흡수 된것을 확인하시어 버리시길 바래요.



식용유가 배관안에서 굳어서 배관이 막히면

환경오염보다 실생활에 바로 영향을 주기때문에

남은 기름은 하수구에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배출해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은 

저에게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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